강화군의회는 26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안 2건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1건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 및 의결한다. 또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금년도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검토하는 등 한해의 마무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은 지난 23일 강화군의회에서 인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미추홀구 화재사건으로 가정이 어려운 ‘라면형제’에게 본 협의회가 3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일부 수정 및 지방의회 관련 법률안 개정’에 대한 수정 건의 방안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중구, 강화군, 옹진군)이 4·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 하루를 앞두고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현 정권의 과잉공작수사라며 반박했다.인천지검은 지난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배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지난 4월 치러진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전 지역구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 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경제연구원 직원에게 선거운동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 268조에 따르면 이 법의 공소시효는 6개월로 규정
국가농작물 병해출관리시스템에 대한 농가 접근성이 심각히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은 13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대한 농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지적했다.2010년도부터 농가들은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내에 있는 병해충 예측 시스템을 통해 병해충 발생위험 정보를 SMS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맹성규 의원은 “그러나 고령 농가가 44%에 달하는 농촌지역에서 이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는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논‧밭 등 농사를 짓는 경지면적이 농지전용 등의 이유로 지난 5년간 여의도 면적의 338배인 9만8,066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경지면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167만9천23ha, 2016년 164만3천599ha, 2017년 162만796ha, 2018년 159만5천614ha, 2019년 158만957ha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용도별로 보면 논이 2015년 90만8천194ha, 2016년 89만5천
초기 창업자를 돕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업체 중 투자실적이 없는 곳만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갑)이 5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등록된 창업기획자 총 259곳 중 투자실적이 없는 곳은 134곳이다.올해 등록된 업체를 제외하더라도 96곳이 투자실적을 갖고 있지 않다. 연도별 기준으로 투자실적이 없는 업체는 △2017년 등록업체 56곳 중 13곳, △2018년 등록업체 81곳 중 30곳, △2019년 등록업체 81곳
최근 우리나라의 수산물 생산 대비 수입 생산량 및 생산금액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수산물 원산지 위반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산물 원산지 위반에 걸린 건수는 총 3천567건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 냉동오징어, 활낙지, 활가리비 등을 포함해 889건이던 수산물 원산지 위반 건수는 2018년 1천92건, 2019년에는 1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당사 세미나실에서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상무위원회를 열어 유동수 국회의원(인천 계양갑)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유 신임 시당위원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시당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향후 2년동안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이끌 수장의 역할을 맡게 됐다.유동수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추대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과 준엄한 민심을 새기겠다”며 “인천시당의 변화와 쇄신을 통한 승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이어 “당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강한 인천시당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3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 생활기반 확충으로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발전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한국고용정보원의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2020)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기준으로 올해 4월 소멸위험에 놓인 지역이 절반에 가까운 105개에 달한다. 2016년 ‘한국의 지방소멸에 대한 7가지 분석’ 보고서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이 7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8개나 늘어난 것이다. 현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농어촌정비법',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포함되어 있으나, 법률
강화군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 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의원발의 조례안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강화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화미술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박용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화군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경우 은 청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편의시설 설치와 한국수화언어 지원 등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18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구 현안 및 재난사업 특별교부서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배준영 의원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과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항 바 있다.배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강화지역 특별교부세는 강화군 군도12호선 미네랄온천 진입로 확포장공사 4억원과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등이다.군도12호선은 삼산면 매음리 645-19번지 일원으로 도로폭이 좁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른 도로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은 물론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방범용 CCTV 설치비 3억원 확보로 강화지역 20
강화지역 숙원인 '서울-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 심사절차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기재부와 국토부, 인천시를 통해 5일 기재부 주관으로 열리는 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이 사업 타당성조사 실시 관련 사항을 논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이 사업은 강화읍 갑곳리부터 계양구 상야동 간 31.5㎞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총 1조9천684억으로 추산된다.배 의원은 "해당 사업은 그동안 재정사업에서 민자로, 다시 재정사업으로 바뀌는 혼란 속에 사업이 미뤄져 그 피해가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27일 차기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이학재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2020 정기시당대회 에서 전체 999명 중 771명이 참여한 모바일 경선에서 413표(58%)를 받아 상대 민경욱 전의원, 강창규 전 인천 부평을 당협위원장 등을 제치고 차기 시당위원장직에 올랐다.한편, 이학재 위원장은 3~4대 인천 서구청장을 거쳐 인천 서구갑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 김교흥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다.
인천 정치권이 서구에 이어 강화지역으로까지 확산된 이른바 '수돗물 벌레 유충 사태'에 대해 비판하며 인천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수돗물 유충 사태로 인해 인천시민들의 위생과 음용 등 생활에 필수적인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대한 인천시와 산하 관계기관의 대처는 미흡함을 넘어 무능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2019년 6월에도 인천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흘러나와 시민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었는데 박남춘 시정부는 미흡한 초동대처와 불완전한 대책마련으로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인천시는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고도, 수도시설에 대한 대비와 개선없이 수돗물 유충 사태를 또다시 발생시키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3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어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제명 처리했다.더민주 시당 관계자는 인천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당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당론을 거부했으며, 타당과 야합해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자유교육미래포럼과 함께 ‘학력 저하의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승호 세한대학교 초빙교수의 ‘학력 저하의 진단과 원인 분석’, 전광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학력 저하의 처방’ 등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규석 고문(전 교육부 차관보)과 김정욱 사무총장을 비롯한 자유교육미래포럼 회원 및 자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배준영 의원은 “전반적인 학력의 저하와 양극화 심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표류하는 우리 교육정책의 일관된 방향을 설정하고 정치적 중립과 올바른 역사관,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자유교육미래포럼’이 기여할 것으로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최근 영면한 고 백선엽 장군의 명복을 빌었다.시당은 논평에서 "고인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 그 자체"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살아있는 6.25전쟁 영웅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며,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이 가장 존경하는 군인이었다"고 추모했다.이어 "늘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당신의 삶과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며 "미래통합당도 고인의 삶을 귀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안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중·강화·옹진)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배 의원은 강화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위나 농해수위 상임위 배정을 희망해왔지만, 당내 방침으로 교육위와 예결위를 배정받게 됐다. 배 의원은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나라살림을 챙기는 임무"라며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직을 가져가는 것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하는 등 국회 활동을 불참하면서 소속당 의원 상임위 배정이 늦어졌다. 이후 통합당은 최근 국회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면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했다.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이 전체 7명의 의원 중 4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한 신득상 의장이 다른 당 소속 의원들과 표를 합쳐 해당행위를 했다는 공식 입장을 피력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자치법규로 보장된 군의회 무기명 투표 자체가 유명무실해지는 등 군의회 위상이 실추되고 있다.7일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강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민주당 소속 신득상 의장은 전체 의원 7표 중 4표를 받아 같은 당 김동선 의원을 제치고 8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처럼 후반기 의장선거 결과가 민주당 내부에서 지지의원이 양분되자, 야합 논란이 일고 있다. 신 의장이 미래통합당 의원과 짜고 의장 표를 받은 대신 부의장 선거에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윤종인 행전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배 의원은 윤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강화군 현안인 화개정원 조성사업(12억원), 군도 12호선 확포장 공사(6억원), 강화군 방범용 CCTV 설치사업(3억원)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배 의원은 이 외에도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민군 의료서비스 향상 등 도서지역 현안과 인천 중구, 옹진군 현안 해결도 함께 요구했다.이에 대해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 면담을 통해 건의하고 요청하신 내용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지원 가능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배준영 의원은 “인천 면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