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중·강화·옹진)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배 의원은 강화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위나 농해수위 상임위 배정을 희망해왔지만, 당내 방침으로 교육위와 예결위를 배정받게 됐다. 배 의원은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나라살림을 챙기는 임무"라며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직을 가져가는 것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하는 등 국회 활동을 불참하면서 소속당 의원 상임위 배정이 늦어졌다. 이후 통합당은 최근 국회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면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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