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군도 12호선 확포장, CCTV 설치예산 확보, 군민 안전 강화

배준영 국회의원 국회 소통관 브리핑 모습/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구 현안 및 재난사업 특별교부서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과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항 바 있다.

배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강화지역 특별교부세는 강화군 군도12호선 미네랄온천 진입로 확포장공사 4억원과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등이다.

군도12호선은 삼산면 매음리 645-19번지 일원으로 도로폭이 좁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른 도로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은 물론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범용 CCTV 설치비 3억원 확보로 강화지역 2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의원은 이외에도 중구 신포사거리 노후 하수암거 정비공사, 옹진군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건립비 등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배 의원은 "주민안전 강화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빠르게 시행하기 위한 19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오는 10월 특별교부세 배부가 한차례 더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사업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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