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27일 차기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이학재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2020 정기시당대회 에서 전체 999명 중 771명이 참여한 모바일 경선에서 413표(58%)를 받아 상대 민경욱 전의원, 강창규 전 인천 부평을 당협위원장 등을 제치고 차기 시당위원장직에 올랐다.

한편, 이학재 위원장은 3~4대 인천 서구청장을 거쳐 인천 서구갑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 김교흥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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