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의 후보 "단일화 논의 없어"…최순자 후보 "단일화 응해야" 6·13 인천시 교육감 선거 대진표(CG)[연합뉴스TV 제공] 6·13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막판 변수로 떠올랐던 보수진영 단일화가 무산될 전망이다.보수 후보로 나선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최순자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는 없다"며 "진보교육으로 퇴보한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일념으로 교육감 선거에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다른 보수교육감 예비후보인 최순자 전 인하대학교 총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이다.또 최 후보가 언론을 악용해 흑색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단일화를 할 수
박남춘 의원 '인천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남춘(인천 남동갑) 의원이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3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재선의 박 의원은 "지난 6년간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최고위원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응원해준 덕분"이라며 "인천에 남은 박근혜의 마지막 그림자를 걷어내고,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다음주 초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현 시장을 결정했다.바른미래당에서는 이수봉 인천
10개 군·구 단체장 중 5명만 연임 도전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 군·구 기초단체장이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1일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본선 후보 확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 10개 군·구 단체장 중 연임에 도전하는 단체장은 5명에 불과하다.4년전 2014년 지방선거 때 현직 구청장·군수 10명 중 전년성 서구청장을 제외한 9명이 본선까지 완주하며 연임을 노린 것과는 대조적이다.이번 선거에 불출마하는 기초단체장은 조윤길 옹진군수,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등 5명이다.조 군수는 3선 연임 제한 규정 때문에, 홍 전 구청장은 인천시장 경선 참여로 인해 이번
더불어 민주당 강화군의원 김건하 예비후보가 1일 자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을 모시고 조촐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한마음교회(갑곳리) 김만진 목사와 신도, 지지자들이 모여 개소식을 축하했다.김건하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으나 신념을 잊지 않고 오직 앞만보고 달려 온 결과 보람도 있었다"라면서 "그간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이 새로운 변화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출마에 따른 각오를 밝혔다.
이상복 강화 군수가 1일 6.13지방선거 강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군수는 "4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조상 대대 겪어오던 가뭄을 영원히 해방하는 농업혁명을 이루었다."라면서 "군민 숙원이던 종합병원 준공이 눈앞에 와 있는 등 지역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4년간 강화발전의 기틀을 갖추고 앞으로 관광사업의 고도화와 문화예술기반을 구축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온갖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공무원들에게도 "과중한 업무로 인 한 그간의 고충을 이해하며, 군 발전에 함께하자는 충정으로 이해해 달라."라면서 사과 인사도 전했다.
더불어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에 한연희 전 평택부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이에 자유한국당 유천호, 무소속 이상복 군수와 당선을 놓고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한 예비후보는 승리가 발표된 후 자신의 SNS(페이스 북)을 통해 "군민들의 응원으로 강화군수 후보로 최종 결정되었다"라면서 "끝까지 공정경선을 펼쳐준 이광구 후보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언제나 낮은 자세로 고언을 경청하고 새로운 강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장은 30일 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인천 중구 홍인성. 강화군 한연희. 남구 김정식. 연수구 고남석. 남동구 이강구 등이다.
29일 더불어 민주당 강화군의원 신득상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용호 전 국회의원, 양재형 전 경기도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신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 '작은 거인 큰 일꾼'을 소개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군 발전과 군민 화합에 헌신하겠다"라면서 "최연소 나이로 서울 동대문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삼풍백화점 붕괴시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서울시와의 투쟁에서 승리해 (상인)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강한 리더십을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화군수 경선이 오는 29~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 일반 유권자 50%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강화군수 경선과 관련하여 입후보자 4명 가운데 한연희와 이광구예비후보를 최종 경선후보자로 선정했다.이들 예비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패자가 승자의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헌팅턴 단장 "강정호 MLB 복귀에는 시간 걸릴 것" 강정호 미국 비자 발급, 피츠버그 합류(피츠버그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강정호가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재입국하게 됐고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 운전 사고로 징역형을 받아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됐다.사진은 2016년 10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친 강정호. 극적으로 미국 취업비자를 받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합류하는 강정호(31)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사과가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AP통신과 ESPN 등
[판문점 선언] 함께 공연하는 조용필 현송월(판문점=연합뉴스) 가수 조용필과 현송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함께 공연하고 있다. 2018.4.28윤도현도 노래…"역사의 순간에 제 음악 함께 한 영광스런 날" [판문점 선언] 조용필과 현송월(판문점=연합뉴스) 가수 조용필 씨와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열린 환송공연을 보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4.27 가수 조용필과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공동 발표한 뒤 판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이 27일 사퇴서를 제출하고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을 한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친절과 미소, 그리고 겸손과 배려가 후보자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선거를 축제분위기로 이끌기 위해 (후보자)서로에게 격려하는 멋진 후보 칭찬운동을 선거기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떠한 경우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한분 한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따가운 질책은 겸허하게 받들면서 강화군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윤의장은 4대 강화군의회 의원, 6대 인천시의회 의원, 7대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인천군구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기초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강화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남북정상회담] 방명록 쓰는 김정은(판문점=연합뉴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을 쓰고 있다. 오른쪽은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김정은 꽃다발 받아주고 근거리 보좌…팔에 낀 파일 눈길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남측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오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시종일관 '밀착 보좌'하는 모습을 보였다.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직함을 가진 것으로 추정돼온 그가 사실상의 '비서실장' 역할 이상으로, 국정의 보좌역을 하고 있음이 이날 세계에 타전된 남북 정상의 첫 만남과 회담 장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회색 치마 정장 차림의 김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우리 회동들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남북정상회담] 악수하는 남북정상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김정은, 오전 9시 29분 도보 월경…문 대통령과 손 맞잡고 반갑게 대화문 대통령, 김정은 권유로 잠시 북측 이동했다 다시 남쪽으로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문점 MDL 위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했다.[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 판문점 첫 만남 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2000·2007년 이은 세 번째…비핵화 출발점으로 냉전구도 해체 가늠자 北최고지도자 사상 첫 南땅 밟아…전환기적 남북관계 한 획 긋는 순간관건은 비핵화·종전선언 등 핵심사안 합의 수준…북미정상회담 길잡이5월 중순 방미 한미정상회담…김정은 결단 유도하고 트럼프 설득 과제 DMZ 비무장화·이산상봉도 논의…비핵화 대비 경협방안 사전설명할 듯 "한반도에 따사로운 봄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4월 17일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 축사)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으로 기록될 '2018 남북정상회담'이 26일을 기점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남
이번 주말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 낀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다.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겠다.이틀간 최저기온은 11∼13도,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봄나들이 하고, 반려동물 박람회 보고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20∼22일 3일 간 반려동물 박람회인 '프리미엄 펫쇼'(Premium Pet Show)가 열린다.한국애견협회와 더율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사육하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예쁜 옷 골라주세요[연합뉴스] 150개 업체가 참여한 250여 개 부스에서는 각종 반려동물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행사장에
더불어 민주당 강화군수 경선에서 컷오프된 권태형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인천시당의 불공정 경선을 절대 받아 드릴 수 없다.”라며 반발하는 등 후 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19일 권 예비후보는 강화군청 기자실을 찾아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불공정 컷오프에 대해 재심 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컷오프에 대해 “시당에서 명쾌한 답변이 없다.”라면서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일방적으로 제외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려온 후보를 아무런 해명 없이 탈락 시키는 불공정 경선에 대해 분노하며, 이해할 만한 조치가 없으면 지지자들과 협의해 중대결단을 할 각오"라고 전했다.권태형 예비후보는 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승복과 불출마로 ‘백의종군’을 선언한 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주민들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자유 한국당 강화군수 경선에서 떨어진 안영수 시의원은 18일 “30여 년의 공직생활과 8년간의 인천시의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강화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는 견해를 밝혔다.그는 또 “고향 강화를 위해 풍부한 행정과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풍성했던 옛 영광을 재현해 모두가 잘사는 강화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유천호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더불어 민주당 3선기초의원인 최승남 군의원 또한 군수출마를 준비했으나 출마 대신 같은 당 권태형 군수 예비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자유 한국당 강화군수 여론조사 경선에서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74.9%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했다.이에 자유 한국당 인천시당은 17일 오전 강화군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유천호 전 군수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수 경선은 당원 50%, 일반군민 50%를 대상으로 유, 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유 전 군수는 “당원들과 군민들의 기대에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일하는 군수, 군민들과 함께 (군 발전)지혜를 모으는 열린 행정 등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발전 에너지를 끌어올리겠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함께 경선에 참여한 안영수 예비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 한다.”며 본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과 지지층의 결집을 당부했다.강화
계양구 박형우 현 구청장 첫 단수 후보 추천 [연합뉴스TV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3 지방선거 인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를 다음달 초까지 확정한다.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6일 구청장 후보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단수 추천자 명단을 발표했다.명단에는 계양구청장 후보에 박형우 현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후보 10명, 구·군의원 후보 6명이 포함됐다.인천시당은 이날 첫 단수 후보 추천을 시작으로 이달 추가 명단을 발표하고 경선을 치르는 지역에 대해서도 5월 4일까지 후보자를 정할 방침이다.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는 10개 구·군에 38명이 지원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