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군민들께서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린 공약은 저와 군민 여러분 간의 신뢰이며,저는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없던 길도 뚫어가며 선거 공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특히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강화읍 도심에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그리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FTA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또한, 우리 군
존재감 부각 힘쓰는 군소정당(CG)[연합뉴스TV 제공] 6·13 지방선거에 나선 인천 지역 군소정당 후보들이 선거 막판까지 얼굴 알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주요 정당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와 당 조직력 측면에서 열세를 보여 힘든 선거를 치르고 있지만,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기초·광역의회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인천 기초·광역의원 선거에 후보를 낸 군소정당은 민중당·대한애국당·노동당·녹색당·우리미래·대한당 등 6곳이다.그러나 광역단체장인 시장 후보나 기초단체장인 군수·구청장 후보를 낸 군소정당은 한 곳도 없다.그나마 군소정당 중 유일하게 노동당 장시정 후보가 인천시의원 지역구 선거(남구 제1
산책하는 북미 정상[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느냐는 물음에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후 김 위원장과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미국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면 김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다. 초청 장소에 대해서도 "아마도 우리는 백악관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라며 백악관을 지목한 바 있다.이날 회담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우리는 여러
회담장으로 향하는 트럼프 전용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가 12일 아침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장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로 향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각 오전 8시1분(한국시간 오전 9시1분)과 오전 8시12분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과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출발, 각각 오전 8시13분과 8시30분에 카펠라호텔에 도착했다.먼저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텔 앞에서 뒤늦게 온 김 위원장을 영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만나러 갑니다! 12일 오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지난 3일 인천공항 출국 때 선전 다짐하는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에 한국 시간으로 12일 밤 입성한다.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밤 10시 30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벌인 후 12일 독일 뮌헨 공항을 경유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당일 밤 9시 30분에 도착한다.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없이 현지 한인회 교민들이 준비한 꽃다발 전달식 행사와 기념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숙소인 뉴페터호프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정책에 따라 미디어와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별
[그래픽] 북미정상회담 북측 수행단 주요 인물대외정책 핵심 모두 출동…현송월도 방문단에 포함 눈길 싱가포르 도착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싱가포르=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6.10 [싱가포르 인터내셔널미디어센터 제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대외정책을 다루는 핵심 인사들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10일 싱가포르 방문에 대거 수행했다.이날 싱가포르 소통홍보부가 인터내셔널 미디어 센터를 통해 배포한 김 위원장의 창이국제공항 도착 사진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
박남춘 후보와 유정복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 비하 발언이 9일 인천시장 선거전에도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고,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때아닌 악재를 정면 돌파하려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박남춘 후보 캠프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 의원 발언으로 인천시민들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며 "이번 사태는 정 의원의 대변인 사퇴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본인 입장을 밝히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등 민주당 인천·부천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유 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
10일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사무실은 공인중개사협회 강화지부와 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이 잇따라 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공인중개사협회 정태기 지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유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공개지지 선언하였고, 9일 김영택 신체장애인복지회장과 강화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회장단 10여 명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를 표명했다.이에 유 후보는 "강화군수에 당선되면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침체한 강화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정책들을 추진해 모두가 잘사는 강화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달 2일 강화문인협회가 유천호 군수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을 했었다.
꼼꼼하게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용지 검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10개 군·구에서 열리는 기초단체장 선거의 표심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이 6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 무소속이 강화군 1곳에서 승리했지만, 이번에는 전세가 역전되는 양상이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 10개 군·구 중 8곳을 우세지역으로, 강화군·옹진군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당내에서는 한국당을 압도하는 당 지지도를 발판으로 강화·옹진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내심 10개 선거구 '싹쓸이'도 기대하는 분위기다.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농촌인 강화군과 어촌인 옹진군이
인천 강화군수 선거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자유한국당 유천호 후보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강화뉴스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유천호 42.8,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26.8, 무소속 이상복 22.8% 순이다. 인천광역시의원은 (한)윤재상 48.2% , (민) 박이강 34.4% 로 조사됐다. 군의원 가 선거구 (한)박승한 19.6%, (민) 김건하 18.6%, (한)이민원 12.6%, (민)박흥열 12.1%, (민) 오현식 10.8%, (무)오필성 7%, (무) 오선일 5.7% . 나 선거구 (한)박용철 22.8%, (민)신득상 21.7%, (민)김동신 14.9%, (한)배충원 10
강화군 선관위는 6일 낮 12시부터 ‘강화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OBS에서 녹화 방송한다고 밝혔다.2차 재방송은 11일 낮 1시에 방영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었다. 지난 3일 홍원기(OBS경인TV) 방송인의 진행으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기호2번 자유한국당 유천호, 기호6번 무소속 이상복 후보가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군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감 후보들 고승의(왼쪽부터)·도성훈·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저마다 무상교육 확대 카드를 꺼내 들고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고승의 후보는 현재 중식에 한정된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석식까지 확대하고 중·고교 교복, 체육복, 교과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공·사립유치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체험학습과 수학여행비를 교육청이 점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매년 늘어나는 인천시 인구 규모에 맞게 연간 1천75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를 부담하겠다는게 고 후보의 주장이다.도성훈 후보 역시 15대 공약 중 하나로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넥센 박동원(사진 왼쪽)·조상우 /연합뉴스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28)과 조상우(24)의 구속영장이 4일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이달 1일 경찰이 신청한 두 선수의 사전 구속영장을 검토한 끝에 기각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과 피해자들의 주장이 상반되고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할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경찰이 박동원과 조상우에게 적용한 죄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강간미수 혐의다.두 선수는 지난달 23일 새벽 시간대 넥센 선수단 원정
문대통령 지지율 71.4%, 전주 대비 1.1%p 하락민주 52.2%, 한국 19.8%, 정의 6.3%, 바른미래 5.6%, 평화 2.9%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꼴로 사법부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일 성인 500명을 상대로 사법부의 판결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불신한다'는 응답이 63.9%로 나타났다.'신뢰한다'는 답변 비율은 27.6%였다.사법부 판결…불신 63.9% vs 신뢰 27.6%[연합뉴스=리얼미터 제공] 사법부 판결의 신뢰도
강화문인협회, (사)강화문화재단(대표 우보환)은 2일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두 단체 임원들은 이날 유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화 문화발전을 위해 유천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박남춘 복지분야 공약 발표, 유정복 연수구서 집중 선거운동 유세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 31일 오전 각 당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시 남동구 일대와 부평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자유한국당 유정복·바른미래당 문병호·정의당 김응호 후보. 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의 첫날 인천시장 선거 후보들은 선거운동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전날 각각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오전 7시 경인전철 제물포역 앞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출근
6·13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서는 전직·현직 군수가 3번째 격돌하게 된다.무소속 이상복(64) 현 강화군수와 바로 전임 군수인 자유한국당 유천호(68) 후보는 2012년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승패를 주고받았다.두 후보는 원래 새누리당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그러나 2012년 보선에서 유 후보가 공천을 받자 이 후보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대결은 유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두 후보는 2014년 선거에서는 모두 무소속으로 대결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르다가 '돈봉투 살포사건'이 터져 당의 무공천 방침이 확정되자 탈당했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이겼다.설욕전을 준비하는 유 후보는 '잘 사는 강화'와 '
지난 1일 무소속 강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상복 군수는 “(군수)임기 동안 가뭄에서 벗어난 농업혁명,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때로는 고집스럽게 불통이라는 말을 들어가면서도 소신과 열정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군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군민 모두가 잘사는 특별한 강화를 만들겠다. 이에 강화 남단 갯벌 생태공원 개발, 농특산물 가공 판매지원확대, 강화섬쌀 고품질 고소득 화, 거점별 농기계 은행 건립, 어촌생활환경 개선, 강화 약쑥 한우 전문판매장 확대지원, 강화- 서울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제3강화 대교 건설, 국도 48호선 마송-강화 간 확장, 김포 지하철 강화연장 등을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지지자를 만나 홧팅을 외치고 있다.2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한 한연희 더 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는 1호 공약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강화 만들기’를 발표했다.27일 한 후보는 “강화군민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라며 "전체 인구 수는 큰 변함이 없지만, 고령층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젊은 층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의 미래가 곧 강화의 미래이기에 아이들이 강화에서 마음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관련 공약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의 확충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합뉴스TV 제공]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25일 인천에서는 총 367명이 등록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 4명, 시교육감 선거 3명, 구청장·군수 선거 34명, 시의원 선거 76명, 구·군의원 선거 201명, 시의원비례대표 14명, 구·군의원비례대표 35명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선거별 경쟁률은 시장 선거가 4대 1, 시교육감 3대 1, 구청장·군수 3.4대 1, 시의원 2.3대 1, 구·군의원이 2대 1, 시의원비례대표 3.5대 1, 구·군의원비례대표 2.2대 1이다.인천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의원, 자유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 바른미래당 문병호 전 의원,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