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은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튼다는 ‘우수’인데요!, 다들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계신가요?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전국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 국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격려하고, 4대 구조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또한 일자리 창출, 성장 동력 마련, 국민 안전, 정부 3.0 실현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성과에 대해 덕담을 건넸다.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안보가 비상상황을 맞고 있고 글로벌 경제 침체의 지속으로 우리 경제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시·도지사들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 정의당 김세균 공동대표, 국민의당을 방문, 지방분권 관련 4대 분야 14개 과제의 총선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중앙집권 및 지방자치의 현실태를 설명하고 국가간 경쟁에서 지방과 도시간 경쟁 시대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지방분권과 자치가 제대로 실현되어야 지방의 역량이 강화되고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제20대 총선 지방분권 총선공약 제안사항은 자치조직권 확대 등 자치제도 개편분야 6개, 지방교부세율 인상 등 지방재정 확충분야 4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지방자치단체 국정참여 강화분야 3개, 지방분권 개헌 1개 등 14개 과제로
■중·동·옹진(11명)고성원 43 현 인천대학교 겸임교수, 현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권용오 61 현 권내과 원장, 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김대식 55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국민소통 자문위원김진영 62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전 인천시 도시계획국장배준영 45 전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현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서명훈 39 현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부회장, 현 대한민국 아빠육아휴직 운동본부 대표이은석 43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이환섭 64 전 인천중부경찰서장, 전 18대 대선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직능본부 인천시특보장동학 65 현 인천광역시 해외국제 자문관, 전 제18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재외국민정책 특보
안상수 국회의원은 16일 새누리당 인천서강화을 선거구 후보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서강화을 선거구는 서구 검단과 강화군의 분리가 예정되어 있어, 안상수 의원은 선거구가 확정 되면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안상수 의원은 제3-4대 인천시장을 역임하고 제15대, 제19대 국회 재선의원이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도발 관련 국회연설을 요청했다고 14일 청와대가 밝혔다.16일 국회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국민화합과 국가안보,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연설을 전후해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양 정상은 북한이 핵실험과 동 발사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최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내용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엔 안보리 결의와는 별도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다양한 제재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아베 총리도
1. 북한은 2016년 2월 2일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소위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임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 북한이 4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을 통보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북한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발사계획을 즉각 철회하여야 할 것이다.3.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이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4. 정부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포함, 국민의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을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육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문화를 접목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이었던 2012년 방문한 곳이며, 2014년부터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참여, 시장 이름을 서구 중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서구강화을)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강화읍 새 시장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에게 낙후된 강화군 발전을 위해서 이 사업이 강화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고 전했다.4일 안 의원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지 중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취약지에 생활 인프라(안전·위생·편의) 개선, 낡은 시설(주택포함) 정비, 문화활동(휴먼케어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에 전국 69개 지자체가 참여, 44곳이 선정됐다.강화읍 새 시장은 사업비 40억원을 3년간 투입, 상·하수도 관로 설치, 슬레이트 지붕 개량, 건물 철거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강화신문) 인천서 강화을 선거구에 예비등록한 안덕수 전 국회의원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계양을 선거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안 전 의원은 “강화군은 인구가 적어 선거구 인구하한선(13만8천명)을 충족할려면 인천권 다른 선거구와 통합이 불가피하며 4.13 총선이 2개월 남짓 남은 현재까지 통합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2월말 경선 등 총선 일정을 감안해 강화군과 통합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계양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현행 선거법상 예비후보 등록이 되지 않은 지역에서 현수막은 물론 명함 배포가 불가능하다, 이에 안 전 의원은 선거구 획정때까지 강화에서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됐다.한편 강화군의 경우 계양을 선거구와 통합이 유력시 되었으나 더불어 민주당의 강력 반발
(강화신문=정현주 기자) 인천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22일 군 선관위 회의실에서 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장 재선거(2월5일)를 앞두고 후보자 대상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고승민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전재희, 송정수 후보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후보들은 결의문에서 "공명선거를 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과거의 일부 그릇된 선거 관행을 단호히 배격하고, 조합원들이 정책을 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정책중심의 선거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후보자 스스로 위탁선거법을 준수하고 금품․음식물 제공 등 돈 선거의 그릇된 관행과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
박 대통령은 18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서명을 한 뒤 “얼마나 답답하시면 서명운동까지 벌이시겠습니까? 저도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을 통과시켜달라고 했는데도 안 돼서 너무 애가 탔는데 당사자인 여러분들은 심정이 어떠실지 생각이 듭니다.”며 “힘을 보태드리려고 이렇게 참가를 하게 됐고, 국민들과 경제인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합니다.”고 격려했다.지난 13일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 및 업종대표단체가 공동으로 경제살리기 입법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데 이어, 18일 오전에는 38개 단체 가 공동으로 대한상의에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 본부’를 설치, 천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일 겁니다.새로운 해가 떠오를 때 희망의 시작을 기원하면서새로운 한 해의 꿈을 다짐하는 것이오래전부터 우리의 풍습이었습니다.늘 그렇게 한해를 시작하고 한 해를 보내면서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하지만 올해 우리나라는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기습적인 4차 핵실험을 감행하였고,지난 금요일 종료된 임시국회에서는선거구도 획정짓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국가 경제와 국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법안들도한 건도 처리되지 못했습니다.안보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가지고 신년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이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제재가 포함된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북한의 후방테러와 국제 테러단체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30년, 50년의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
안상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서 강화을)이 12일 오후 2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 안 의원은 “국회 알짜 상임위인 예결위 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관련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다”면서 “강화군민의 염원인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오는 통수식을 마쳤고, 영종~강화간 연륙교 사업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항구적 가뭄해결책으로 48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한강물끌어오기 본 공사도 조만간 착공 계획에 있으며 48국도 6차선 확포장, 선원~길상간 84번 국지도 사업 역시 예산확보로 내년말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해 국무위원들과 신년 과제를 점검했다.박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하고 동시에 국무위원들에게 경제 활성화와 국가 혁신의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로 국회가 문을 닫는다면 청년 일자리의 문도 닫히게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닫히게 됩니다.”2016년 첫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첫 번째로 강조한 것은 ‘4대 구조개혁’의 성공적인 마무리다.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대로 해야만 우리 경제의 고질병도 치료할 수가 있고, 경제 회복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금 청년 고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 대통령 발언 전문)박 대통령 : 그럼 헌법 제91조에 의거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오늘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이는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그동안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 왔습니다.이제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강력한 제재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와 여당 대표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노사정 대타협 등 4대 개혁 성과와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과의 FTA 확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국가신용등급, 그리고 남북관계 및 한일관계의 진전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준 공직자들과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우리 앞에 놓인 경제개혁과 국가혁신의 과제들은 우리의 미래가 달린 것들이고,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 하는 일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 삶을 돌보는 참된 정치를 실천에 옮겨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길 기대하고, 공직자들은 부패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비서관의 월급을 상납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2014년 5월 무혐의 처분된 사건"이라고 일축했다.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결론적으로 많이 지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언론은 이날 이 정책위의장이 지난 2012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A씨가 이 의원 측의 요구에 따라 월급에서 월 100만 원씩 총 500만원을 상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이 정책위의장은 "보도를 보면 그 비서관 또는 비서관 측의 진술을 주로 참고해 쓴 것 같다. 한편으론 지금 이것이 뉴스가치가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든다"고 유감을 드러냈다.이어 "2014년 초 모 비서관이 (의원실) 보좌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