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중·동·강화·옹진 무소속 후보는 30일 옹진군 북도와 영흥도를 방문, ‘인천 섬 사랑’ 유세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북도면을 방문해 “영종~신도~강화를 잇는 연륙교 사업을 100% 민자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다리가 건설되면 북도면이 인천공항의 배후도시가 되어 개발이 가능하고, 장봉도~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까지 이루어지면 북도면의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영흥도에서는 도로확포장, 종합사회복지관 신축과 더불어 “인천시장 재직때 인천앞바다 어족자원회복을 위해 치어 영어·배양 방류사업을 추진했는데, 앞으로 더욱 확대시켜서 어가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 (최종)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1 새누리당 배준영 남 45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3 국민의당 김회창 남 56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4 정의당 조택상 남 57 (더민주당과 야권통합)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5 무소속 안상수 남 69인천광역시 남구갑 1 새누리당 홍일표 남 60인천광역시 남구갑 2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남 54인천광역시 남구갑 3 국민의당 김충래 남 53인천광역시 남구을 1 새누리당 김정심 여 55인천광역시 남구을 3 국민의당 안귀옥 여 58인천광역시 남구을 4 정의당 김성진 남 56인천광역시 남구을 5 무소속 윤상현 남 53인천광역시 연수구갑 1 새누리당 정승연 남 49인천광역시 연수구갑 2 더불어
인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치과의사 출신인 신동근 후보는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신생 서구을 선거구는 검단1~5동, 검암경서동과 연희동이 추가되고 강화군은 중동옹진선거구와 합쳐졌다.새누리당 황우여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아 텃밭 연수구가 아닌 이곳에 둥지를 틀었으며 국민의당 허영 후보가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는 한편 홍순묵 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4·13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인천지역의 주요 후보 대부분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수십 명의 지지자와 각 지역 선관위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후보등록을 한 후보는 총 31명이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중동강화옹진 안상수 후보는 인천지역 첫 후보등록의 주인공이 됐다.새누리당은 배준영(중동옹진강화), 홍일표(남구갑), 정승연(연수갑), 민경욱(연수을), 문대성(남동갑), 조전혁(남동을), 정유섭(부평갑), 강창규(부평을), 오성규(계양갑), 윤형선(계양을), 이학재(서구갑), 황우여(서구을) 등 12명이 등록했고, 남구을 선거구는 윤상현 의원이 무소속으로 등록한 데 반해 김정심 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 공천권을 돌려드리는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 당론으로 결정했으나 그렇지 못했다"며 "서울 은평구을(유재길), 송파구을(유영하), 대구동구갑(정종섭), 동구을(이재만), 달성군(추경호) 등 5곳에 대해 의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김 대표는"후보등록이 끝나는 내일(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밝혀, 이들 지역이 사실상 무공천지역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미 공천을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없게 됐다. 김 대표의 초강수에 놀란 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5시 최고위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대표를 만나러 부산으로 향했다.
새누리당 공천 결정에 반발, 무소속 출마한 안상수 후보(중동강화옹진)가 24일 오전 9시 인천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안 후보는 “원칙도 기준도 없이, 내편이 아니면 안된다는 새누리당 내 일부 패권세력이 당을 망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께서 새누리당에 회초리를 들어서 정신 차리게 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반드시 당선되어 새누리당에 복당, 허물어진 새누리당을 바로 세우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3선의 경륜과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선거구 당원들이 23일 함께 탈당했다.윤 의원 지지자들은 2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을 시의원·구의원 등 당원 3천527명은 윤 의원을 지지하며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의원 탈당계는 오전 9시 30분 비서관이 인천시당에 제출했다.한편 새누리당은 후보 재공모를 거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 민주당 중구동구강화옹진 선거구에 공천받은 김찬진(49, 치과의사)후보는 "지도자의 사명은 있는 현실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출마에 따른 각오를 밝혔다.김 후보는 치과의사 답게 "국민을 아프게 하는 앓던 이들을 모두 뽑아 버리겠다"며 "본선에서 무능한 새누리당을 반드시 이겨 이 땅 중구동구강화옹진을 새 생명이 움트는 옥토로 바꿀 수 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강화를 역사관광특구, 옹진은 ‘바다농사’가 완벽히 보장·보호되는 생태해양국립공원, 인천의 심장 중구 동구는 역사가 숨쉬는 공간으로 현대화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을 성장 가능성이 영원한 나라, 그래서 청년과 어르신들이 근심 걱정없이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
"(이한구) 사감이 적용된 공천에 굴복할 수 없다” 21일 안상수 의원은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이날 안 의원은 강화군청 기자실을 찾아, “공천 발표 전날 황우여 의원이 전화로 다른 선거구 출마를 거론했으나 명분이 없다고 판단, 거절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강화~영종 연육교 건설, 한강물 끌어오기 사업 등을 완수하고 강화에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화를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학재, 황우여, 홍익표, 문대성 의원등 인천지역 공천자들이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인천선거를 이끌기 위해 공천에서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탄원서까지 제출했으나 이한구 위원장은 이를 검토 조차하지 않고 배격해 버렸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새누리당 윤상현(사진. 남구을), 안상수의원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이 공천 탈락하고 황우여 의원(연수구)은 선거구를 옮겨 인천 서구을에 공천됐다.이한구 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7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갑)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공천 탈락했다.또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과 진영(서울 용산) 의원도 동반 탈락하고 김성태 김학용 의원은 공천이 확정됐다.인천지역 황우여 의원 선거구 연수갑 신호수, 정승연, 이중재, 안상수의원 선거구 중구동구강화옹진은 김진영, 배준영, 이은석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룬다.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정가에 떠도는 찌라시 작성, 유포자를 11일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안 의원 은 "윤상현 의원 욕설 논란과 관련 안상수 의원 측이 녹음’해서 ‘안상수가 유출했다.’는 찌라시를 작성, 유포한 것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이어 "윤상현 의원 건에 대해서 누가 이것을 녹음했고, 누가 유출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으나, 찌라시를 작성한 사람이 누군지는 짐작하고 있다"며 수사과정에서 이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또 ,"녹음과 유출을 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사실은…. 녹음된 것이 2월 27일이고, 선거구가(중동옹진강화) 획정이 된 것은 2월29일로 녹음과 유출이 된 당시에는 강화에서 (선거운동)활동, 윤상현 의원에 대해 관심과 신경을 쓸 이유가
새누리당 이환섭(64) 인천중구,동구,강화,옹진 예비후보는 10일 경선을 앞두고 강화군청 기자실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했다.이환섭 예비후보는 “선거구 11명의 예비후보들 중 유일한 강화출신으로 도심행정, 원도심복원 발전 정책에 밀려 소외되고 퇴락한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30여년 동안 (경찰)치안, 안보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48국도 준 고속화, 김포 도시철도 강화연계, 강화~영종 연도교 조기 착공, 해안도로 완성, 관광산업 대기업 유치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질 높은 일자리 창출, 살기좋은 강화건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화 송해면 출생
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신임장교들을 격려했다.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될 때까지 강력하고 실효적인 모든 제재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우리 군이 단호하게 응징함으로써 북한이 치를 대가와 조국 수호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최상의 정신적·물리적 태세를 갖춰서 국가 안보를 더욱 튼튼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안보의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의 단합
2일 인천 계양을 새누리당 안덕수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안 후보는 "공직선거법 제25조에 선거구는 인구, 행정, 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 기준을 무시하고 강화를 중구·동구·옹진군과 합친 것은 명백히 잘못된 선거구 획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강화군을 기반으로 출마를 검토해 왔으나 늦은 선거구 획정 탓에 유권자의 3/4이 거주하는 중구·동구·옹진군에서 선거운동을 할 시간마저 박탈당했다."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선거에 임하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걱정만 끼치게 되어 불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한편 계양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윤형선 후보와 더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
"황소같은 자세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더불어 민주당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29일 인천시청기자실에서 인천지역 더민주당 예비후보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송 전 시장은 "계양 테크노밸리 100만평조성을 통해 계양발전, 황소같은 자세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계양은 정치적으로 낳고 키워준 어머니같은 존재로 송영길은 30여년동안 계양을 지키며 24평 전세아파트에서 검소하게 살아왔다"고 말했다.또, "10년의 국회경험, 4년의 인천시 종합행정 경험을 토대로 계양발전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선거구 획정 조정♦ 중구동구옹진군, 서구강화군갑, 서구강화군을 →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서구갑, 서구을로 조정♦ 연수구 → 연수구갑과 연수구을로 분활♦ 남동구갑과 남동구을 경계 조정♦ 부평구갑과 부평구을 경계 조정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서구강화을)이 25일 야당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본회의장 입구에서 ‘국회마비’피켓팅을 하고 있다.
23일 제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기준합의서가 타결됨에 따라 인천지역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인천은 인구수가 30만명이 넘는 연수구가 갑·을로 쪼개지며 1곳이 증가한다. 또한 인천서· 강화을 선거구의 경우 강화군이 인천중구·동구·옹진선거구와 합쳐질 전망이 매우 높다는 것이 여야 정치권의 시각이다.이같이 선거구 조정이 될 경우 지역내 인구가 28만5천896명으로 인구상한선 (28만명)에 근접, 동구 (7만2천897명)가 남구 2개 선거구 중 한곳에 합치게된다.현재 인천중구·옹진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수는 새누리와 더민주만 14명이다, 강화군과 합쳐질 경우 국민의당 , 정의당 등 군소정당까지 합치면 3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강화군의 선거구 확정은 25일 국회안정행정위와
여야가 23일 오는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기준을 마침내 합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함께 만난 뒤 브리핑을 통해 "선거는 차질없이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서 선거법에 대해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역구는 253석으로 하고, 자치구 시군 분할은 원칙적으로는 허용하지 않되 불가피한 범위에서 최소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며 "지역구별 인구수는 14만명 이상 28만명 이하로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각 시도별 변경된 지역 국회의원의 정수는 여야가 그동안 잠정 합의한 안(案) 그대로 하기로 했다"며 "이제 국회의장 명의로 선거구 획정 기준이 지금 바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