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구간별·단계별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3월 4일~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소농 직불금 지급 금액이 130만 원으로 인상,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 미만인 농가는 소농 직불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소농 직불금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한편, 군은 2월 중에는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길상면 이장단은 주요 도로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22일 실시했다.면 제설단 트랙터 16대와 면사무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 등 취약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김재구 길상면장과 직원들은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격려했다.김재구 면장은 “폭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작업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폭설이 내린 21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군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지난 22일에는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한편, 군은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강화군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 기초 생활 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24세까지 월 1만 3천 원의 바우처로 지원되고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 후에는 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되
강화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교육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올해부터 전면 개통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해야 한다.군은 공모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서 지방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를 진행했고,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
교동면은 2월 이장 회의를 21일 개최했다.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농어촌공사 강화지소와 강화수도사업소가 방문해 기관 홍보 사항, 불법 성토 근절,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의 면정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농번기에 접어들며 이장단의 노고가 많은데, 조금 더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조현미 교동면장은 “각종 농업 보조사업에 희망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은면 고능리에 주민 나영식 씨가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21일 기탁했다.기부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화 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보태니컬 아트’ 등이 진행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소설로 보는 근현대사’도 운영한다.지혜의 숲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 놀이터’,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을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등의 수업도 조성된다.내가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수업인 ‘이게 다 그림책이라니’와 길상
강화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 체육지도사의 진행으로 신청자의 체지방량 및 근력 등을 측정 후 기준에 적합한 30명을 선발하고,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을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2회 운영한다.매트 필라테스는 신체 밸런스와 유연성을 키우는 전신 운동으로, 체지방량 측정 결과 상위 30%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한다.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와 소도구를 이용하는 근력 운동으로, 근력 측정 결과 하위 30%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
강화군은 장학관 입사생 33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입사생들이 지켜야 할 수칙과 강화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인 강화 장학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사생들이 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강화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2014년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개관을 시작으로 2
교동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월례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교동목욕탕 운영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명철 위원장은 “신규 위원분들과 함께 회의를 열어 기쁘다”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면장은 “앞으로도 건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이장단은 교산천 환경정화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장단 10명은 교산리~인화리 하천 방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한종서 이장단장은 “봄을 맞아 이장들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양사면의 주요 하천인 교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길상면은 주거 취약계층 7가구에 공기청정기를 20일 전달했다.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재구 면장이 직접 방문해 필터 교체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했다.김재구 면장은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4년 친환경농법(우렁이)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22일까지 받는다.예산 약 2억 원을 투입해 우렁이 입식비의 60%, 친환경 인증 검사비의 70%를 지원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군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우렁이 입식 1ha당 60kg, 지원 단가는 8,000원/kg이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신규 및 연장 인증 시 건당 최대 37만 8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친환경농법(우렁이)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실외 사육견 215두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유실․유기견 발생 예방과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육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2일~3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 지원하고,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과 협의 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동물등록(내장형)도 필수로 진행해 유실·유기견 발생을 사전 방지할 수 있다. 총비용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 및 기타 비용(약제비, 동물등록 수수료 등)은 본인 부담이다.군 관계자는 “실외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클린업,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룡시장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손명섭 위원장은 “대룡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첫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대청소에 힘써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교동면 역시 환경정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방계약 관련 직무교육을 19일 실시했다.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유천호 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을 위해 여름철 모기 사전박멸에 나섰다.이상고온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져 3월까지를 동절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제에 나선 것이다.동절기는 유충의 서식 환경이 제한적이고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하천 및 수로, 웅덩이, 집단시설 정화조 등에 친환경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다”면서 “취약지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강화군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4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빙기 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 석축, 급경사지, 공원, 문화재, 저수지 등 점검대상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강화군은 ㈜뉴월드 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탄생했다고 19일 밝혔다.김영식 대표는 2023년에도 연 개인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특히, 작년과 올해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