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팀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2~3명으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해 창업 교육(12회) 및 컨설팅(3회)을 진행한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 거주자와 전입을 희망하는 자로, 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추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가족과 비 가족 모두 지원할 수 있다.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 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팀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강화군은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스포츠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1,36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1950.1.1~2004.12.31 출생자) 여성 농업인으로,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를 27일 진행헀다고 밝혔다.회원 20여 명은 죽산포 및 주변 나들길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손명섭 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협의체에서 앞장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하점면은 지역 취약계층 대상 가정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꿉꿉한 냄새 안녕! 좋은 향기 가득!’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박인상 하점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법률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문 변호사로 법무법인(유) 화우의 윤희식 변호사를 위촉하고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 ․ 형사·가사사건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 ▲특허·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윤심 관장은 “ 비용과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무료 법률 상담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법률문제 해결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군민으로,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강화군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군은 지난 14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아,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
강화군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지 내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 철거 처리, 주택 지붕 개량, 축사․창고 등의 비주택 철거 처리 등으로 3월 15일까지 제출 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 읍․면 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8억 3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철거 185동 ▲지붕개량 7동 ▲비주택 철거 20동 등 총 21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 시 동당 최대 352만 원 이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주택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강화군은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로 ▲청년 독립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부모 포함)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 재산 가액 4억 7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안가 환경정비를 26일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와 주변 나들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명철 교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동면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은면 의용소방대는 광성보와 덕진진 환경정비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 27명은 약 2km 구간의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박병일 의용소방대장은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23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장단 및 노인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2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경기를 진행했다.황우춘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정월대보름 놀이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척사대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면접 토탈 솔루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만 19세~39세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일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된 청년 ▲주민등록지는 강화가 아니나 강화에 거소를 둔 청년 ▲ 강화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강화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센터와 MOU 체결한 김포대, 안양대 포함)으로 이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지원 내용은 ▲면접복 무료 대여(연 5회) ▲면접 스타일링(헤어, 메이크업) 지원(연 3회) ▲면접 수당 지급 ▲VR 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워크
강화군 행복센터 동아리 ‘행복회’는 요양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행복회’는 강화군 행복센터 동화 구연 지도사반 동아리로, 지난 11월 동화 구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1월 은혜요양원에서의 첫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수강생들은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패널시어터(입체 동화 구연), 손유희,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까지 준비해 연습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동화 구연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
강화군은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강화군은 특색있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문안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 가꾸기 사업’, ‘새시장·서문안 마을 새뜰마을 사업’,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폐허로 방치돼 있던 동광직물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
강화군은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 직무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강화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교육은 안전 경비원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중요성, 화재 등 현장 초동대처와 비상 보고, 긴급 대응 방안, 소방시설 운용 실습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또한, 문화유산에 낙서 등 인적 재난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도 강조했다.한편, 군은 용흥궁과 충렬사를 비롯한 19개 목조문화유산에 CCTV, 불꽃 감지기 등을 설치했고, 강화군 통합관제센터 등에서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다가
양사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안전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주방용 공기청정기 5대를 전달하고 난방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난방유 2드럼을 제공했다.이규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면장은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복지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양도면 기관단체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23일 개최했다.이장단 등 20개 단체 100여 명은 면 발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윷가락을 던지고, 척사대회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기며 훈훈함을 더했다.양도면 척사대회 준비 위원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위원 모두 바라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은면은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동암2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 및 노인회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신현리와 덕성리에서는 주민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는 등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염명희 면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불은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