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300여 명 및 지역주민 등 제설 총력전

강화군 행정력 총동원 제설 총력전.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 행정력 총동원 제설 총력전.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폭설이 내린 21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인도 결빙으로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사고를 겪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에도 힘써달라”며,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다방면에서 면밀히 추진해 나가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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