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내가‧지혜의 숲‧공립 작은 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24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포스터. 강화군청 제공
2024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포스터. 강화군청 제공
2024년 문화강좌프로그램  포스터. 강화군청 제공
2024년 문화강좌프로그램  포스터.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 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보태니컬 아트’ 등이 진행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소설로 보는 근현대사’도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 놀이터’,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을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등의 수업도 조성된다.

내가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수업인 ‘이게 다 그림책이라니’와 길상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친구 만들기’, 하점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강화·내가·공립 작은 도서관은 22일부터, 지혜의 숲 도서관은 26일부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anghwa.go.kr) 또는 유선 문의로 가능하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 활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도 얻고, 강화군 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독서 습관의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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