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4월 30일 중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강화군청 제공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구간별·단계별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3월 4일~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 직불금 지급 금액이 130만 원으로 인상, 면적직불금이 130만 원 미만인 농가는 소농 직불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소농 직불금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군은 2월 중에는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공익직불 콜센터(1334)를 통해 비대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부정수급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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