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줌마렐라 노래로 이름을 알린 가수 박승희씨가 인천 강화군의 강화섬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강화섬쌀’은 맑은 해풍과 기름진 토양, 일조량이 좋은 강화 청정지역에서 생산, 전국 최고의 쌀로 각광받고 있다.강화섬쌀은 201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박승희씨는 "강화섬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강화섬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신문=정현주기자] 10월3일부터 2일간 강화 마니산 참성단과 상설공연장에서 ‘제8회 강화마니산 개천 대축제’가 개최된다.축전이 열리는 강화 마니산은 단군왕검의 전설과 전국 제일의 생기(氣)발원처로 우리나라 국제, 전국규모 체육대회 성화 채화를 이곳에서 하고 있다.이번 축전에는 단군대제 봉행, 용두레질 공연, 매직버블쇼, 난장공연, 전국 국악경연대회 등과 단군 인형극, 강화특산물 경매, 어울림 무용 공연, 청소년수련회 북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도 진행된다.또한 열쇠고리 만들기, 쑥·마늘 아이스크림 만들기, 탈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소원카드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상복 강화군수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에서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강화도 전등사 역사 문화 축제 구경오세요"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범우 전등사 주지)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7일간)까지 강화 전등사에서 ‘제15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 2015 통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산대재와 1600년 동안 전등사를 지켜 온 역대조사들에 대한 ‘다례재’가 진행된다.또한 인천 강화지역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에 이어 강화출신 이순승 독립운동가 위령대재도 지낸다ㆍ (이순승 독립 운동가는 1939년 중국 추림현 극난파를 활동근거지로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 1942년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 독립운동을 하였다)이밖에도 인천 강화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지역문화 한마당, 남사당놀이
수도권 제일의 자연치유 관광지로 손꼽히는 인천 강화도, 이곳 강화도는 풀 한 포기 돌 하나에도 깊은 역사이야기가 녹아있고 .........몽골항쟁의 중심지, 고려 36년의 항몽 수도, 강화도 조약, 삼별초 등 역사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이러한 역사성 못지않게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회, 또한 강화도의 맛자랑이며 명물이다.지역 ‘기사식당’ 맛집처럼 토박이 주민들의 단골 횟집으로 소문난 황산도 어판장을 소개한다. 이곳 어판장은 어선을 가진 어촌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횟집 15곳이 회타운을 형성하고 있다.초지 대교 건너서 해안도로 방향 좌회전, 약 500
[강화신문=정현주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향교(전교 김용은)와 교동향교(전교 전세일)에서 최근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강화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추기 석전대제는 초헌관(初獻官)에 이상복 강화군수, 아헌관(亞獻官)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종헌관(終獻官)에 정원화 강화교육지원청장이 제관 맡아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석전대제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교의 창시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번째 정일)에 두 차례씩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강화향교와 교동향교 역시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 충효사상과 가정 생활
2015년 '내 손안의 맞춤뉴스' 강화신문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오피니언(Opinion) 외부 필진(筆陣)을 초빙합니다.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 문화, 나아가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전문가 필진을 초빙, 새 지평을 여는 의견과 논단을 독자 여러분에게 펼치고자 합니다.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에 큰 보탬이 될 많은 필진들의 참여를 당부드립니다.신청시 필요한 것 : 경력사항 1부접수처 : 이메일 : hhh6000@hanmail.net / 팩스 032-932-2055 *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에서 를 검색하시면 PC, 스마트 폰으로 동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모든 것, ‘제5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10월8일(목)~11일(일),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커피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카페 전문업체, 카페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등 커피산업 전반을 볼 수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 경연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이 선보인다.특히 어려움을 겪은 커피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활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전시장은 크게 △비즈니스산업관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커피&Tea체험관 △대구카페거리홍보특별관 △국내외커피&Tea시음관 △특별기획관으로 구성된다.또한 ‘전국학생 바리스타대회’와 ‘한국학생라떼아트챔피온쉽’, 로스팅의 실력자들을 발굴해 온 ‘대구커피로
15일 서울대학교에서 KT 황창규 회장,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등 KT 및 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정보실용화센터’(Center for Innovative Bioinformatics and Systems Biotechnology, 이하 IBIS)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위치한 IBIS는 일주일에 약 100명의 유전체(Whole Genome)를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생명정보 데이터분석 전문 연구센터다. KT의 첨단 ICT 역량과 서울대의 생명정보 분석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을 통해 유전체 분석 핵심 솔루션 개발과 유전체 관련 사업발굴을 목표로 설립됐다.KT와 서울대는 ‘14년 5월부터 바이오인포매틱스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 치료의 핵심 요소인 암 발병
인천 강화군 노인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갑비고차’(김휘승외 19명)가 지난 11일 '2015 인천광역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에 출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시 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가 주관, 인천시와 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갑비고차’ 동아리팀은 경연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연대회 출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동기부여와 건강한 삶을 유지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란의 첫 시집 ‘봄눈’ 출간되었다.임정란 시인은 2009년 월간 시사문단에서 시로 데뷔,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임정란 시인의 시집 ‘봄눈’에 나온 숲 연작시를 소개한다.숲뜨겁게 달아오른 여름 한낮나뭇잎을 젖히고 빠져나오는바람 갈기에깊은숨을 내어 쉰다숲이 숲 속의 나뭇잎 중에흔들리지 않는 나뭇잎이 있을까숲고집으로 묶어둔 마음 스르르 열고등골나물, 보라색 꼬리풀, 쑥부쟁이가 한창인숲길을 걷는다가을꽃이 더 사무치는 건머잖아 서리가 내리기 때문숲떡갈나무 씨앗이 나무가 되는 동안이 숲의 나무들은 얼마나 많은 잎을떨어뜨렸을까숲갈라지는 길 나뭇가지에붉은 리본이 달려있다누군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범우)는 ‘제10회 이주민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6일 강화 전등사에서 개최된 이주민문화축제에는 동국대학교 의료원 정지천 부원장, 이주민, 내빈, 주민 등 9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몽골, 미얀마,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민속공연이 펼쳐졌으며 비보이와 퓨전국악공연도 진행됐다.특히 인천 외국인력 지원센터 비롯한 이주민 단체 참가자들은 연꽃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체험, 고향에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 체험을 하기도 했다.전등사 주지 범우스님은 “ 매 년 봄에 만나는 행사인데,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연기하여 가을에 만나게 되었다.” 면서 “ 250여 명으로 시작한 행사가 최근 3년 동안 900여
강화군생활체육회(회장 김효석)는 오는 6일 오전 7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15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대회는 강화공설운동장에서부터 약 6km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실천하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 23번째를 맞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 이혼 사실을 아시아경제가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구라는 "저희 부부는 금일 25일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며 이혼 사실을 전했다.이어 김구라는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작년엔 약 3개월간 별거의 시간도 가져봤다"며 "결국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른 가수 한명숙의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 되고있다.과거 SBS ‘좋은 아침’에서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국민가수에 올랐던 한명숙의 임대 아파트에서 살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근황이 전파를 탔다. 한명숙은 현재 통장 잔고가 286원이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정부에서 돈을 받아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한명숙은 월세에 살다가 6년 만에 월세 4만원인 임대주택으로 이사 온지는 한 달이 됐다며 제작진에게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한명숙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힘든 생활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괴롭다며 또한 이야기 한다고 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외롭다고 털어놨다.이 같은 생활고는 딸에게도 이야기 하지 못해 딸이 울 거라며
인천광역시 대표 선수단인 강화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20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강화군청 태권도 팀은 그동안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들간 결속력을 다지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다.또한 군은 장비와 용품 등을 전폭 지원, 군과 선수단이 힘을 합쳐, 전국 최고의 태권도팀이 만들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염관우 감독은 “강화군청 태권도부를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팀으로 만들어 강화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주말극의 왕좌에 등극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제작 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의 주인공 유진과 이상우가 성격도 다르지만, 엄마를 대하는 태도 또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 새로운 시청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쩌면 전생에 원수였을 딸, 유진전생에 원수였기에 이번 생에선 잘살아 보라며 모녀사이로 맺어준 거라면 실수한 게 아닐까 싶다. 그 정도로 이진애(유진)와 엄마 임산옥(고두심)은 상극이다. 그러나 맘에 안 들면 분노가 왈칵 치미는 성격은 똑 닮은 모녀. 그래서 두 사람은 매일 다툰다. 오빠 이형규(오민석)의 생일에, 축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오빠 돈 좀 있어?”라고 따져 물은 진애. 장남
강용석이 벼랑 끝에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왜 모두 '진실'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거짓'이라 말하며 당당할 수 있을까. 강용석 고소는 과거 아나운서 발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강용석은 연세대 여학생과 식사중에 "아나운서는 다 줄 생각은 해야한다. 근데 이대이상급은 자존심이 있어서 다 안주더라"라는 발언으로 발생했다. 여성아나운서협회는 강용석을 모욕죄로 고소하였다. 재판결과 1심 강용석 유죄, 강용석 항소 2심 강용석 유죄, 강용석 항소하였다. 마지막 3심만 남겨두고, 유죄가 확실시 된 상태에서 사마귀유치원 "최효종"이 국회의원을 풍자했다. 2번째 고소가 진했됐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용석은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등의 댓글여론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가 지난 8월 초 연예인 홍보대사 및 MBC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과 함께 필리핀 해외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MBC 성우극회 소속 윤성복, 고성일 성우와 함께 필리핀 빈민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원주민이 사는 루빵빵아코 마을을 비롯해 필리핀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급식과 구연동화와 음악수업 등 문화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필리핀의 깔라만시 빈민촌에서 눈 질환으로 고통받는 다섯 살 알렉산더를 만나 병원 진료와 집수리 등을 도왔다. 알렉산더는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쪽 눈을 다쳤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상 제대로 치료조차 받을 수 없었고 이제는 한쪽 눈이 검게 변한 채 바깥으로 튀어나와있는 상
2015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의 이 선정됐다.은 지난 3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단편집으로 현대 사회를 집요하게 관찰해 재난 같은 삶의 순간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 작품은 최종 심사에서 “일상의 평범함을 추구하는 가장 소박한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인물들의 비루한 현실을 환상과 병치시킴으로써 써낸 한 편의 묵시록 같은 단편집”(소설가 이승우). “현실의 두꺼운 벽을 관통하는 상상력, 부단한 창작으로 깊은 열정을 태우는 야심가”(문학평론가 강유정) 라는 평가를 받았다.수상 작가 구병모는 2009년 로 제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데뷔작인 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