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4일(2일간)강화 마니산 참성단, 상설공연장 일원

제7회 개천대축전 당시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대제가 봉행되고 있는 모습(사진=강화군청)

[강화신문=정현주기자] 10월3일부터 2일간 강화 마니산 참성단과 상설공연장에서 ‘제8회 강화마니산 개천 대축제’가 개최된다.

축전이 열리는 강화 마니산은 단군왕검의 전설과 전국 제일의 생기(氣)발원처로 우리나라 국제, 전국규모 체육대회 성화 채화를 이곳에서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는 단군대제 봉행, 용두레질 공연, 매직버블쇼, 난장공연, 전국 국악경연대회 등과  단군 인형극, 강화특산물 경매, 어울림 무용 공연, 청소년수련회 북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열쇠고리 만들기, 쑥·마늘 아이스크림 만들기, 탈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소원카드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에서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뜻을 기념하고자 강화만의 특색 있는 축전을 준비했다.”라면서 “강화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강화만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전을 경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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