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까지 개인당 연 8만 원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1만 원이 증액된 9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된다.카드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고,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화관, 공연·전시, 음원 콘텐츠, 사진관, 철도,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가맹점 및 할인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강화군청 민원실 입구에 열감지가 등장했다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7) 또는 강화군보건소(930-4024)로 신고해야 한다.
강화군은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명예수당을 기존 월 18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한다. 보훈 예우수당도 기존 연 10만 원에서 연 36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이를 위해 ‘강화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1일 개정했다.단, 참전수당과 보훈수당 중복 지급은 하지 않는다.명예수당의 경우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로 강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보훈수당 역시 만 65세 이상 전몰군경유족 또는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로 강화군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이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3만 원, 설‧추석 각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예년과 같이 지급
강화군은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신입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응시자격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과정은 밭작물, 포도, 멜론, 양봉, 유튜브 마케팅, 농산물 가공 등 총 13개 과정으로 실제 농작물의 재배 작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 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교육은 2월~ 9월까지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이상환 소장은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농업아카데미는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올해 교육 또한 지난해 만족도
인천경제연구원 부설 강화발전연구소(소장 배준영)는 9일 ’강화 2040 프리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화 2040 프리토크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의 젊은이들과 교수, 변호사, 연구원 등 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40대 멘토단이 만나 직장에 대한 고충, 미래에 대한 불안, 꿈과 현실의 차이,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토론했다.이날 사회는 배준영 소장이 맡았다.멘토단은 김해룡 건국대학교 경제경영학부 교수와 오진욱 변호사, 배준영 강화발전연구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청년은 홍세련(28세)씨를 비롯해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어린이집 교사, 회사원, 자영업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홍세련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강화군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청사진을
인천 강화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건우기업㈜(대표이사 변천섭)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강화군에 전달했다.6일 강화군은 건우기업 변천섭 대표가 최근 강화군청을 찾아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 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연말과 새해 전달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변 대표는 “계속된 경제불황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새해 새 희망으로 함께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건우기업은 지난 3년 전에도 5천만 원의 성금을 맡긴 바 있다.
강화군은 오는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23일 서도면까지 13개 읍·면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 및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2020 신년교례회가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교례회는 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 주최로 마련됐다. 이 자리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간 교류를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유천호 군수는 “2020년은 강화군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과 기틀을 다지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을 충실히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 행사를 준비한 강화군경영자협의회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한광열 회장은 “지금까지 유천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군정 운영과 각급 단체들의 적극적인
강화군 양사면은 최근 최은만 이장 형제 200만 원, 천주교하점성당 100만 원, 양사면노인회 30만 원, 이장단 50만 원, 체육회 30만 원, 생활개선회 20만 원, 난타동아리 20만 원, 문화동아리 오아시스 20만 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양사면 복지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김혜영 팀장이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일반행정, 지역경제(농업 포함) 등 4개 분야 10명을 뽑는다.김 팀장은 24년간 6차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달인’으로 선정됐다.또한, 김 팀장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해 왔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산물 가공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지역에 적합하고 실용적인 6차산업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
◇5급 ▲ 송현철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 서광석 기획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 김재구 기획행정복지국 행정과장 직무대리 ▲ 박인상 도시건설개발국 건축허가과장 직무대리 ▲ 임미섭 기획행정복지국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 차관문 삼산면장 직무대리 ▲ 이승섭 강화읍장 ▲ 구자광안전경제산업국 축산과장 ▲ 배흥규 석모도자연휴양림관리사업소장 ▲ 조현미 기획행정복지국 자치교육과장 ▲ 안애영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 조계연 기획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역사문화연구전문관 ▲ 김용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단장◇6급 ▲박상혁 의회사무과 ▲ 이명자 도시건설개발국 산림공원과 ▲ 구용숙 행정복지국 민원지적과 ▲ 유은영 기획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 ▲ 차미영 길상면 ▲ 김용선 기획행정복지국 행정과 ▲ 김홍민 기획행정복지국 행정과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심화식)는 최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 의장,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에 앞서 새마을대상제 시상, 유공자, 우수단체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새마을대상에는 길상면 부녀회 이미선 회장이 수상하고, 금상 불은면 부녀회 최옥임 회장, 양사면 협의회 서광심 회장, 강화읍 협의회 공제관 지도자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양도면 부녀회 차희자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우수단체상에는 선원면부녀회, 양도면 협의회, 하점면 부녀회가 수상했다.이 외에도 이날 총 40명의 개인과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24건과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 안 등을 처리했다.군의회는 지난 1년간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등 신뢰받는 의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올 한해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65건, 예·결산 5건, 공유재산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안건 9건 등 총 94안 건을 처리했다.이어 강화군과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78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시정․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정책대안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
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양명학회(회장 김세정)가 주관했다.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에서 하곡학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하곡학 연구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또, 하곡학의 연구 지평 확장과 미래 전망 등의 공론화 토의시간도 가졌다.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김세정 회장은 “그동안 하곡학이 인접분야와 관련한 연구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왔고, 국내외에 축적된 연구성과도 상당하지만, 초기 연구 담론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현대 중국의 국학 열풍 및 양명학 붐과 맞물려 국외 하곡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곡학 연구의
접경지역 어로 확장, 지역 어민 숙원사업 청신호해수부 강화군에 긍정검토 회신4개지역 어로 확장 신설되면 소득증대 20% 기대인천 강화군이 지역 어민들의 숙원사업인 접경지역 어장 확장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군은 지난 3월부터 어선안전조업규정 개정을 인천시, 경인북부수협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해양부도 최근 이를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강화군에 알려왔다.17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장 확장은 하점면 창후리에서 교동대교 사이, 교동도 남단, 서검도와 볼음도 사이 구역을 지선어장으로 지정하는 것과 기존 분지골 어장을 확장 등 모두 4개 구역이다.강화군은 지선어장의 확장 필요성에 대해 접경지역에서의
화도면 이장단, 해외 나눔실천깨우꾼 초등학교에 100만원 상당 학업용품 전달학생들 선물받고 즐거워하는 모습 보고 가슴 뭉클 인천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단장 유교상)은 라오스 오지마을 깨우쿤 초등학교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과자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장단은 지난 6일 라오스 비엔티엔에 있는 이 학교가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유교상 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화군, 최대 봉사단체소외계층 집고쳐주기 등 저소득 위한 사업 추진2020년 강화군과 연계한 사업 구상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심화식)는 강화읍 명진부페에서 ‘2019년 강화군새마을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윤재상 시의원, 새마을회 후원회, 내빈, 새마을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심화식 회장은 “강화군과 새마을후원회의 많은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화군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려고 2020~2025년(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연구용역은 한양대 산학협력단 저출산 고령사회연구원장 이삼식 교수가 맡았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강화군의 인구특성 및 설문조사 분석, 앞으로 방향 등을 제시했다. 강화군의 인구 변동요인으로는 혼인의 감소, 초혼 연령의 증가, 출산의 감소, 사망의 증가, 젊은 연령층의 인구이동 등이 지적됐다.또한, 3개월간의 주민 심층 인터뷰와 전화면접조사(500명) 결과를 분석하고 기존 정책을 진단했으며, 중앙정부와 비교해 강화군만의 비전, 목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한양대 산학협력단은 남은 연구용역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지난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수원)에서 열린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을 수상했다. 다산의정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본받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친 눈부신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경우 수여하는 상이다.경인지역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기초의원 중에서는 신 의장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제1회 다산의정대상에서는 총 10명의 의원(광역6, 기초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득상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은 물론, 특히 청와대 및 인천시청․인천시의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들을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이 운영하는 강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2020년 1월 2일 까지 모집한다.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참조하거나 강화청소년문화의집(☎930-7049~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