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례안 65건, 예 결산 5건 등 94 안건 처리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24건과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 안 등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등 신뢰받는 의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한해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65건, 예·결산 5건, 공유재산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안건 9건 등 총 94안 건을 처리했다.

이어 강화군과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78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시정․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정책대안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도 점검하는 한편 사랑방 간담회, 소창이야기협동조합, 강화고등학교, 청년 몰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강화했다.

특히 소창체험관, 창리 지구 공영주차장, 교동면 제비집, 석모도 수목원 등 21개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사항을 를 의정 활동에 반영했다

신득상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새해에도 ‘신뢰받는 열린 의회 구현’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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