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기업 3년 전에도 5천만 원 성금 전달

변천섭 대표를 비롯한 건우기업(주) 임직원들이 새해 화이팅을 외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건우기업㈜(대표이사 변천섭)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강화군에 전달했다.

6일 강화군은 건우기업 변천섭 대표가 최근 강화군청을 찾아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 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연말과 새해 전달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변 대표는 “계속된 경제불황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새해 새 희망으로 함께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우기업은 지난 3년 전에도 5천만 원의 성금을 맡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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