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 ‘성과 체감 군정’에 속도

역점사업 집행보고회. 강화군청 제공
역점사업 집행보고회.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공영주차장 건립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신속한 집행을 위한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진 사업에 맞춤 집행 컨설팅을 진행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애초 계획을 앞당기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군민이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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