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최근 선원면 창2리 마을회관에서 2019년도 창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17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창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선원면 창리 215-1번지 일원 550필지(392,273㎡)가 대상이다. 군은 이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가 있어야 사업지구 지정 신청이 가능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약을 다짐했다.14일 비에스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과 백승금 행정원장, 원성철 기획조정실장,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 한정욱 진료협력센터장, 정홍채 진료협력팀장을 비롯한 두 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이 환자연계진료 및 응급수송체계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국민보건 및 최신 의학정보를 교류하여 의료의 질 향상,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을 확인하였고, 환자 의뢰 및 회송 · 의학적 정보 교류 ·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 6가지 조항의 협약서 내용에 서명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의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최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지금부터 시작! 도전하는 멋진 인생!’이란 주제로 총 21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이어 어르신 13명이 모범 표창을 받았다.조영신 관장은 “오늘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고,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3일 제251회 강화군 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19년도 강화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유 군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임 군수(민선 6기) 당시 추진한 좋은 정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 추진할 것이다. 그러나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무리한 선심성 사업이나 비현실적인 정책들은 과감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강화군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날 유 군수가 밝힌 내년도 군정 방향을 요약하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 실현,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최적의 교통편의 제공, 농촌 경쟁력 확보 등 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강화군 강화읍은 환경미화원들이 휴식시간만큼은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대기실 신축 입주를 완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대기실 신축은 유천호 강화군수가 민선7기 취임 직후 강화읍 환경미화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대기실이나 샤워실 등 환경미화원 시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즉시 시설 개선을 지시하면서 추진되어 왔다.강화읍사무소 관계자는 “강화읍 환경미화원들은 그동안 좁고 침침한 대기실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일을 해왔다”며 “이번 대기실 새단장에 이어 내년 초에는 이전 대기실을 샤워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이윤선 미화원 반장은 “말로만 하는 격려나 위로가 아니라 미화원 복지를 위해 이렇게 즉각적으로 실행해 주시는 군수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길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울 강서구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문경신 길상면장, 이동식 공항동장, 유양열 길상면주민자치위원장, 이범우 공항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공항동 측은 지난 달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간사가 길상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정을 위한 사전답사 및 간담회를 갖고 서로 협정 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양측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 상호 간 우의 증진과 지역 문호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각 분야에서 도·농간의 교류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할
강화군경영자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 쾌척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는 지난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군청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한스코리아 한광열 대표(협의회장)를 비롯해 전망좋은집 배충원 대표(부회장), 영농조합법인 영인팜 전재웅 대표(사무총장), ㈜송화컴퍼니 한창민 대표(사무국장)가 참석했다.한광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화군경영자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26개 사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영자협의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큐티엘, 사랑의 쌀 151포 강화군에 기탁강화군 일반산업단지 업체인 큐티엘(대표 이범성)이 지난 29일 강화군청에
강화군은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제9회 한국 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유천호 군수가 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유 군수의 시상은 민선 5기 시절 행정경험의 전문성과 공약실천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전문인대상은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분야별 전문인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오늘 받은 상은 군민 모두가 잘사는 풍요롭고 살맛나는 강화군을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새겨듣고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하여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도록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및 강화군 관내 우수 기업체와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2018년 강화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11월 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일자리 한마당은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및 관내·외 소재의 기업과연계한 채용행사로 20개 이상의 구인 기업체(직접 10, 간접 10 이상)가 참여한다. 사무직, 연구직, 시내버스 운전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고, 홍보관에서는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구직활동에 대한 상담,
인천 강화소방대원들이 11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강화 바다의 별 청소년수련원에서 현장지휘 임무숙달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15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외포리)에서 개최된다.축제기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강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2일 곶창굿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희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젓새우 시식회, 강화갯벌장어잡기 대회, 새우젓 가요제(본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새우젓 가요제 및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신청은 축제홈페이지 및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로 신청하면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032-932-9337)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강화박물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오는 6일(토)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가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생한 라이브연주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음악당달다의 ‘세계음악여행’,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의 참매를 활용한 매사냥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 등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다양한 소품과 분장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과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코믹공연 삐에로 퍼포먼스, 마법 같은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버블&벌룬쇼, 마술체험, 문화재 모양 에코백 만들기, 동물 모양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신나는 가을추억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8일부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이 체납 교통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있는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30일 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1회 체납한 운전자 100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11건, 5회 체납한 운전자 100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49건으로 과태료 체납횟수가 증가할수록 교통사고 발생률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도로교통법 상에는 법규를 위반하여 부과된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국내외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운전할 수 있어,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단을 마련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확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대한민국 1%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강화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불볕더위 등 기상 악재에도 매년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무엇보다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자 농가(필지)별 흙 검사를 통한 비료 적정량 처방을 통해 단백질 함량 기준을 ‘수’(6.0% 이하)가 되도록 재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또한, 수확 전에 도복, 생육상태, 포장관리(잡초·병해충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포장심사를 2회 실시하고, 최종 단계인 미질분석(단백질함량 6.0 이하)에 합격한 원료곡만 별도 수매·저장할 예정이다.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깨끗함(Clean), 안전성(Safe),
강화군이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강화읍 남산지구는 1960~70년대 화문석 판매장, 우시장 등 강화읍의 대표적 상업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주택 노후화 등으로 낙후되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앞으로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 일원 약 9만㎡에 앞으로 4년간 국비 80억 원 등 총사업비 2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2021년까지 남산골 복지센터 건립 및 주차장 조성, 가로주택정비, 노후주택 개량, 간판정비 등 4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을 진행된다. 또한, 군은 정부 재정지원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지역협동조합 등의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지난 27일 관내 유휴농지 1천여 평에 사랑을 듬뿍 담은 가을배추와 무를 파종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선원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배추와 무는 10월 중 수확해 선원면 자매결연단체인 계산2동에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김종익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배추와 무처럼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감자 150박스를 마을회관과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꾼준히 하
강화군은 24일 2018년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군은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행정기관에 근무하게 함으로써 군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등록금과 자기계발 등에 필요한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직장체험에는 강화군 출신 또는 거주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선발한 70명이 2기로 나뉘어 지난 7월 9일부터 각 3주씩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군은 참가 대학생을 강화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해 행정업무 및 민원업무를 지원하게 함으로써 추후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군청 경제교통과에서 직장체험을 경험한 A양은 “저에게 이런 좋은 직장체험 기회를 준 강화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장체험을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세 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1위 ‘부동산 클라우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렬(빠숑)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여섯 계단 내려가 7위에 머물렀다.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에세이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
강화군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대응체제를 강화하고 나섰다.‘솔릭’은 23일부로 충남 서산시 남남서쪽 80km 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후 서울동남동쪽 약 50km 육상을 경유해 강원도 속초시를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22일과 23일 피해가 우려되는 외포항과 도로확포장 공사장, 대규모 개발허가지 등 재난취약지에 대해 예찰활동을 전개했다. 유천호 군수는 휴가를 반납하고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태풍에 취약한 외포항 등 포구에 들러 선박피항 및 결박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또한, 강종욱 부군수를 필두로 대형공사장과 개발허가지 등에 대한 배수로 점검 등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제18대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여협) 이순복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취임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군 여성단체회장단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군 여협은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여협은 양성평등문화 구현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사회복지 증진 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순복 회장은 “여성단체들 간 상호교류 및 화합은 물론 강화군 여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순복 회장은 강화군 재향군인 여성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