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강화군지부 직원들이 떨어진 낙과를 수거하고 있다.(사진=군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6일 수해로 인해 과실류 피해를 입은 불은면 배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협 직원들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떨어진 배를 수거하는 등 손해사정인들의 현장조사를 도왔다.

강화군지부는 지난 7월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마철 피해상황 접수와 지자체, 지역농협과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윤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마까지 겹쳐 농업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 면서 “수해복구를 위해서 강화군지부는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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