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심리지원키트는 80세트가 제작됐으며, 심리안정화 물품을 비롯해 보온물품, 생필품, 식료품 등을 담았다.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든지 방문 또는 전화(☎032-932-1388)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박영광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강화군체육회는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영광 현 체육회 부회장이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당선되며 오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박영광 당선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능력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권영택 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중대본 논의를 거쳐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월말 정도가 유력해 보인다.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마지막 남은 방역수칙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제가 완화를 앞두는 등 기나긴 코로나 강제 규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2일 강화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의원실에 따르면 교동면 인사리 942번지 일원에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석을 쌓고 교량을 정비하며 제수문을 설치하는 인사리 초목부락 구거정비 공사 8억 원이 확보됐다. 또 강화의 관문인 강화·초지대교 길목에 재난안전전광판을 설치하여 안전 향상을 도모하는 재난안전시설 옥외전광판 설치공사 10억 원이 확보됐다.배준영 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주민 안전 확보를 위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동물보호단체인 A.D SNIPER와 동물 활동가 등은 22일 오후 강화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송해면 불법 개농장 운영과 관련, 강화군의 즉각적인 동물 격리조치를 촉구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송해면 솔정리의 "ㄱ" 축산 측은 해당 부지에 불법으로 개농장을 운영하며 도살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사실을 강화군청 축산과에 알렸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단체 관계자는 "다른 지역 지자체들은 불법 개농장 운영 실태에 대한 제보가 접수되는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섬쌀이 인천시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인천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회의를 열어 강화섬쌀 등 9종을 인천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최종 선정했다.위원회는 인천의 대표성, 배송용이성, 상품 매력성, 상품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효과 등을 고려해 지난 2개월 간 두 차례의 전수조사와 실무TF를 거쳐 88건의 답례품을 발굴했으며, 이번에 9종을 최종 선정했다.인천을 대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농산물 품목으로 강화섬쌀(5,10kg) 외에 홍삼절편·옹진 까나리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의회가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자체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짚어봤다.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3회 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후반기 공식회기 일정을 종료한 바 있다.성과보고회는 강화군의회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올해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랑방 간담회 4회 실시 △쌀값 하락 대책 및 소비 촉진 간담회 개최 △의원 읍․면 담당제 운영 내실화를 통한 열린의회 구현 등이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강화섬쌀 팔아주기 행보가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밥맛 좋고 영양이 가득한 강화섬쌀이 연수구 경로당에 공급, 어르신 건강 챙기기의 일등공신이 될 전망이다.강화군과 연수구는 21일 연수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연수구 경로당 161곳에 강화섬쌀 60t이 공급된다. 협약식에는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 서강화농협 황의환 조합장,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청정 강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예외조항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승한 강화군의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강화·옹진·연천·가평 공동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강화·옹진·연천·가평 4개 군을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기회발전특구 지정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이 접경지역 어업활성화를 목표로 조업한계선(어장확장)을 조정에 나섰다.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새우, 장어, 숭어, 반지,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특히, 오염없는 강화갯벌은 어족 자원의 휴식과 번식을 위한 서식지로 생물의 종이 다양하다.그러나 강화바다의 조업한계선은 1960년대에 설정된 이래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갯벌퇴적 등 지형변화, 어선의 성능향상 등을 고려하지 않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이에 군은 조업한계선(어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명품! 강화섬쌀이 처음으로 케나다 수출길에 올라 세계인들의 입맛을 겨냥한다.강화군에 따르면 9일 강화섬쌀 20t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선적에는 지역농협조합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천시, 강화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초도 물량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영윤)에서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햅쌀 20t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내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또 내년 3월에도 추가 20t 수출이 예정됐다.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강화군과 인천시가 캐나다 유통물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서강화농협 내가지점이 교통과 상업의 요충지인 외포리에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용사업장과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를 한 장소에 모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서강화농협 내가지점은 지난 9월 3일 현 위치에 새롭게 개점했다. 이곳에는 신용사업장과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를 한 곳으로 모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총 매장규모 300평으로 오픈한 하나로마트에는 일상용품을 비롯하여 제과제빵, 축산물 및 수산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와 관련, 인천지역 내 물류 관련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확인했다.유 시장은 화물운송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물차휴게소 SK인천내트럭하우스, 물류기업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화물운송 거부 장기화로 인천지역에서도 물류 차질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조치, 비상수송 지원 등 시에서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의 점포 분양이 90%를 넘어서면서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일부 상인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강화군과 풍물시장 상인회는 풍물시장 전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분양절차를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강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분양방식 전환을 준비해왔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마지막 대부계약 갱신을 진행함에 따라 늦어도 올해 말이면 분양방식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풍물시장 분양방식 전환은 기존 상인들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쌀값 하락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 강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강화군청 등 지역사회가 나서주었습니다.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농업인들이 뜻을 모았습니다”올해 쌀값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강화 농업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강화군청을 찾았다.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최근 강화군청을 찾아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섬쌀 2천㎏를 전달했다.강화 농업인들은 올해 유래없는 쌀값 폭락으로 추수기간임에도 오히려 고통을 겪었다. 주혁돈 연합회장은 “조생종 수확시기 쌀 가격이 16만원 선까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길상면 소재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학생들과의 대화는 30여 명의 강남영상고 학생들과 이뤄졌으며, '특별한 톡'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무상교육 등 교육복지를 최우선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인천교육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성공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길상면에 위치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특성화고 실습동 환경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가 태어난 문화의 고장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가곡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화군과 인천시교육청은 2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개최했다.가곡제에는 강화 4개교(강화초, 불은초, 강화중, 강화여중), 인천지역 예술관련 학교 3개교(인천여중, 인천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화군립합창단 등이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참여 팀들은 가곡 선율에 강화 역사와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가곡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풍물시장 상인회가 문제가 있다면, 진작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을 것이고, 집행부들은 모두 물러났을 것입니다. 상인회는 풍물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의 권익을 대변해온 것 밖에 없습니다”황윤주 풍물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23일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특정세력에 대한 불만을 먼저 토로했다. 풍물시장 조성의 역사를 같이 해온 상인회의 활동이 마치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 대부계약에서 분양방식으로의 전환 등 최근 풍물시장 내에 추진하는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인천에서도 펼쳐진다.인천시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이하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양사면에서 버스가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아 승객 등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35분께 강화군 양사면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버스가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70∼80대 버스 승객 4명과 60대 레미콘 차량 기사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슴 타박상을 입거나 어깨·팔 통증을 호소했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