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사무소가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전담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읍은 지난 5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3명의 전담요원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동시에 인천e음 카드를 바로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은 지난 29일 기준 25가구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말부터 지급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지급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강화읍의 저소득한시생활지원 실적은 현재 99%에 이르고 있다.

이승섭 강화읍장은 “강화읍은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가 많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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