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사단법인 전환 목표...체육회 자치역량 강화

강화군 체육회가 민선체육회로 출범하면서 자치역량 강화와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은 비영리 법인으로 일정 한도 내에서 수익(영리) 사업을 할 수 있다.
강화군은 지난 4월 23일 주주 17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발기인 준비모임을 개최한바 있다.
  
앞으로 군체육회는 강화군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관리 하는 각종체육시설을 위탁관리 하는 것과, 2014 아시아 경기대회때  건립한 고인돌체육관과 BMX경기장을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대한민국 드론대회, 세계 e-스포츠대회, 증강(가상)현실 게임대회 등 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만 전적으로 의지해오던 체육회가 자생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법인화는 시의적절한 결정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