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당일 강화군이 인증한 6년근 햇 인삼 판매.....

고려인삼의 재배과정을 모형화 한 모습

인천시 강화군은 17∼18일 이틀간 강화인삼농협 광장에서 ‘제3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지역상권과 연계를 위해, 강화풍물시장과 인접한 강화인삼농협 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강화인삼씨 젓가락 집기, 강화인삼 깎기 대회 등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강화풍물시장과 연결해 강화새우젓, 속 노랑고구마, 강화 순무, 강화섬쌀 등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울러  강화의 멋스런 가을 정취, 재래시장구경, 관광, 향토 맛 깊은 음식등을 동시에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햇 인삼만을 엄선해 판매할 예정이며 군은 6년근 인삼포에서 채굴, 운반, 선별, 포장 등 수매 전 과정에 관계공무원이 입회하여 봉인 후 축제당일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복 군수는 “고려인삼 축제를 통해 6년근 강화인삼의 효능과 품질을 느낄 수 있는 강화만의 특색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강화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강화만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강화농민들의 정직한 마음까지 담아 갈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경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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