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나답게 사는 행복’을 펴냈다.우리가 느끼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은 감정과 경험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희로애락은 우리의 인생을 다채롭게 꾸며 주지만 이에 휘둘리면 행동을 그르치거나 건강한 삶에서 멀어지게 된다.‘나답게 사는 행복’은 노자의 ‘도덕경’을 바탕으로 희로애락을 다스리고 나답게 살아가는 행복을 찾아가는 책이다. 저자는 ‘도덕경’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났다. 이전까지는 희로애락을 적절히 다루지 못해 과욕을 부리기도 하고 뼈저린 실수를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감정에 휘둘리다 보니 마음이 평안할 날이 없
페스트북은 이혁준 작가의 ‘인생의 보물을 찾아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2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백억 원의 유산보다 더 귀중한 것, 즉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을 탐구한다.작가는 니체, 법정 스님,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인 선각자들의 지혜를 빌려 인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 아버지의 고민에서 시작해 인류 공통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텍스트로 진화한다.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통해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는 귀중한 지침을 배울 수 있다.현재 프랑스계 CMA CGM 그룹에서 사업개발 및 마케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요양처를 찾다가 6년 전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로 귀촌한 구자권(73) 씨가 자신의 시골생활을 편지형태로 엮은 수상 집 ’풀잎처럼 사랑처럼’을 출간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피해 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농촌에서 살아보면 원주민과의 갈등 등 생소한 생활환경과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저자는 강화에 들어온 후 귀촌 인들의 모임인 갑비고차 전원생활연구회에 가입해 이들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저자 구씨는 “농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루하루의 생활일기를 SNS 등을 통해 띄워 보냈던 글 200여 편을 모아책으로 엮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교회 안에서는 정치 이야기 하지 마세요.”이 오래된 말은 과연 성경적일까. 혹시, 군사독재시절 정치적 탄압을 피하기 위한 목사님들의 자구책은 아니었을까. 혹은 정말로, 성경적이고 교회를 보호하는 말일까.혹시, 크리스천은 정치 참여나 사회적 참여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일까? 복음이 더 중요하지, 사회적 참여는 그 한계를 명료하게 해야 한다는 말일까?이 지겨울 정도로 오래되고도 끊임 없이 새롭게 발설되는 질문에 (이진오 저, 시커뮤니케이션 발간)은 명쾌하게 답을 준다.는 저자인 이진오 목사가 다년 간 새신자반 강의를 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복음과, 신앙과 성경에 대한 초신자들의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가장 성경적이고도 흥미로운 대답들을 제시해 놓은
좋은땅 출판사가 최신림 저자의 네 번째 시집 ‘내장산이 나를 오라 손짓하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최신림 저자는 동학 혁명 발상지인 황토현에서 태어나 7대째 살고 있는 정읍 토박이이다.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저자인 만큼 이번 시집에서 독자들은 저자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1부 ‘보고 싶다 그대’, 2부 ‘내장산’, 3부 ‘슬프게 하는 것’, 4부 ‘나는 없다’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어렸을 때부터 바라보며 자란 내장산을 주제로 쓴 내장산 연작시가 눈에 띈다. 저자에게 내장산은 동학의 발상지인 붉은 땅 황토현을 굽어볼 수 있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다.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히고 잃어버린 것들을 생각할 때 느끼는 아쉬움과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주 보다 세 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팟캐스트 부동산 분야 1위 ‘부동산 클라우드’를 진행하고 있는 김학렬(빠숑)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는 여섯 계단 내려가 7위에 머물렀다.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에세이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
영화 '고양이 케디'는 길고양이의 눈을 통해 대도시의 삶을 그려낸 동물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스탄불 시가지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함께 "고양이는 이스탄불의 영혼과 같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다큐멘터리 '고양이 케디' [영화사 찬란] 항구도시 이스탄불은 터키의 수도이자 고양이의 천국입니다. 우리나라라면 비둘기나 참새가 모여있을 곳에 길고양이가 앉아있습니다. 주인공인 일곱 마리의 야생 고양이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합니다. 배가 고프면 상점 창문을 두드리거나 생선가게를 찾아갑니다. 거리의 행인들도 고양이들을 쫓아내지 않고, 쓰다듬어 줍니다.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물을 놓아둔 곳에는 엄숙한 글귀가 붙어있습니다. '내세에서 물 한 모금 때문에 고통받고 싶지 않
CJ제일제당의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가 tvN '삼시세끼'에 등장하는 스타 동물인 ‘밍키’를 모델로 삼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오네이처는 삼시세끼 방영 초기부터 큰 인기를 모은 ‘밍키’의 사료를 제공하는 한편, 삼시세끼 방송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오네이처 제품을 밍키의 모습과 함께 노출해 세계 최초의 카톤팩(우유팩)’형태 사료라는 특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삼시세끼 정선편의 방영이 시작된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밍키 사료’, ‘삼시세끼 밍키 사료’ 등의 키워드 검색이 늘어난 점도 고무적이다.오네이처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를 통해 오는 7월 5일까지 오네이처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퀴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