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 길상~선원 국지도 개설 등 해결 '분주'

8일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배준영 국회의원/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8일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배준영 국회의원/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8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따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배 의원은 이날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겸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중 강화지역 현안은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개설 49억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지원 98억 ▲올 9월 어촌뉴딜 300사업 외포항 공모 선정 등이 꼽힌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요청서를 전달했다/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자료를 전달했다/배준영 국회의원실 제공

 

배 의원은 “1년 전 4.15 총선에서 강화군 주민들을 비롯한 중구·옹진군 주민들이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련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적극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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