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득상 의장,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 군의원이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뒤 군의회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화군의회 제공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 군의원이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뒤 군의회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화군의회 제공

 

강화군의회는 26일 신득상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이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지난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신득상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서 강화군의회 의원 7명은 지난 3월 15일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고, 4월 2일에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사랑의 장기 기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탁 이사장은 “의원 모두가 장기기증에 함께 참여한 것은 강화군의회가 처음이라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신득상 의장은 “홍보대사로서 장기기증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여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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