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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년도 예산 역대 최대규모 확정본예산 5천591억 군의회 의결, 민선7기내 7천억 돌파 무난할 듯.
박을양 기자 | 승인2019.12.29 13:52

유천호 군수



인천 강화군은 2020년도 본예산이 5천59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전년 본예산보다 11.7%가 증액(588억 원) 되어, 군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비는 전년 대비 219억 원이 증액된 1,508억 원, 시비는 191억 원이 증액된 808억 원이 확보됐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 초 “민선 7기 내 강화군 살림 규모 7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19년 본예산 최종액이 6천175억 원으로 확정된 것을 고려하면 민선 7기 내 예산규모 7천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군수를 비롯한 군은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을 직접 방문해 국·시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쳤왔다.

이에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265억), 후 포항 어촌뉴딜 300 사업(86억), 황산도항 및 창후항 어촌뉴딜 300 사업(175억), 강화군 복합 커뮤니티센터(100억), 온수리 더불어 마을 사업(40억) 등 대규모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군 재정이 대폭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2020년 주요 사업으로 강화읍 공영주차장(관청 제1주차장) 외 15개소에 총 266억 2천만 원,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70억 원, 강화 국궁장 건립 30억 원,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 33억 5천만 원,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5억 6천만 원, 강화 남부 권역 종합복지타운 조성(토지매입) 16억 원, 강화 해 누리 공원 조성 22억 원, 남산 근린공원 조성 90억 원, 관청 근린공원 조성 90억 원 등이 투입된다.

농어촌 활성화 사업인 후 포항 어촌뉴딜사업 39억 1천만 원,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13억 6천만 원, 도로 개설‧개선 사업으로 군도 12호선(밤게) 선형개량 12억 원, 군도 5호선(오두리~마을회관) 선형개량 9억 5천만 원, 농어촌도로 205호선(동검도) 확·포장 7억 원, 알미골사거리~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29억, 마을 안길 미불용지보상비 40억 원 등이 책정됐다.

아울러 군은 농업기반정비 및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기계화경작로확포장 12억 5천만 원, 대 구획경지정리 20억 원, 강화읍 하수관로 정비 16억 4천만 원, 소하천 정비사업 4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7기 내에 강화군의 예산규모 7천억 원을 돌파해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 시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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