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3일 인천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온 세상과 통하는 온통 다문화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축제는 다문화 어린이합창단과 각계 내빈, 시민이 함께 ‘합창’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이어 각국 11개 팀의 축하공연, 다양한 국가별 체험부스(13개)와 프리마켓(10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전망이다.

정인숙 가족 다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꿈과 희망을 품고 인천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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