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인천대표로 참가


인천시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인천대표로 참가한 인천 비밥합창단이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친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2개국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17개팀)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춤을 비롯해 뮤지컬, 민요, 합창, k-pop댄스, 난타퍼포먼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비밥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국적 합창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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