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통합 전당대회]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의당 통합 당대회에서 심상정 상임대표(가운데)가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오른쪽 세번째), 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오른쪽 두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2015.11.22 포커스뉴스

 

정의당이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3개 진보세력과 하나로 뭉쳐 더욱 커졌다. 

정의당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 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 선출과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한 정강정책을 채택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더 힘차게 거듭난 정의당의 캐치프레이즈는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으로 노동자와 시민이 하나이며 노동 존중과 시민권의 확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새로운 정의당의 가치지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당대회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고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와 나경채 진보결집 대표가 공동으로 대표를 맡는 3인 대표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 대변인은 "새로운 정의당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기존 정치의 패러다임을 확 바꿀 것"이라면서 "기본적 인권이 존중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더 혁신하고 더욱 더 진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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