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과 가족과 함께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솜씨를 뽑내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24일 강화역사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오리연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등 체험행사와 떡메치기, 투호던 지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역사박물관과 야외 고인돌 공원에서 박물관 전시유물과 고인돌 그림 그리기 대회도 진행된다. 입상작은 내년도 박물관 달력으로 제작된다.

현재 강화 역사박물관에서는 ‘강화도령 철종’ 관련 왕실 유물 기획전이 진행 중이고 역사박물관 바로 옆 자연사박물관이 임시 개관하고 있어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박물관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강화박물관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을 관광철과 수학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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