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가 지난 8월 초 연예인 홍보대사 및 MBC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과 함께 필리핀 해외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MBC 성우극회 소속 윤성복, 고성일 성우와 함께 필리핀 빈민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원주민이 사는 루빵빵아코 마을을 비롯해 필리핀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급식과 구연동화와 음악수업 등 문화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필리핀의 깔라만시 빈민촌에서 눈 질환으로 고통받는 다섯 살 알렉산더를 만나 병원 진료와 집수리 등을 도왔다. 알렉산더는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쪽 눈을 다쳤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상 제대로 치료조차 받을 수 없었고 이제는 한쪽 눈이 검게 변한 채 바깥으로 튀어나와있는 상
2015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의 이 선정됐다.은 지난 3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단편집으로 현대 사회를 집요하게 관찰해 재난 같은 삶의 순간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 작품은 최종 심사에서 “일상의 평범함을 추구하는 가장 소박한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인물들의 비루한 현실을 환상과 병치시킴으로써 써낸 한 편의 묵시록 같은 단편집”(소설가 이승우). “현실의 두꺼운 벽을 관통하는 상상력, 부단한 창작으로 깊은 열정을 태우는 야심가”(문학평론가 강유정) 라는 평가를 받았다.수상 작가 구병모는 2009년 로 제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데뷔작인 는 청소년
“나는 넓은 호밀밭 같은 데서 조그만 어린애들이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항상 눈앞에 그려본단말야. 몇 천 명의 아이들이 있을 뿐 주위에 어른이라곤 나밖엔 아무도 없어. 나는 아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내가 하는 일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주는 거지. 이를테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거야. 바보 같은 짓인 줄은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것은 그것밖에 없어.”-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이덕형, 문예출판사 p.256 )부드러운 목소리의 옆집 오빠 이미지의 가수, 소년의 목소리라 불리는 김형중이 책 읽는 라디오 EBS FM에서 J.D. 샐린저의 소설 을 낭독한다. ‘낭독(FM 104.5㎒·연출 김희성 구성 김희영)
강화 삼산면 민머루해수욕장 개장 홍보를 겸한 '민머루해변 노래자랑'이 1일 오후5시에 개최 된다.민머루해변은 백사장의 길이가 약 1km 정도 펼쳐져 있고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어류정항, 장곳항 등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낚시을 즐길 수 있다.민머루해변이 위치한 삼산면은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했다는 보문사,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날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주민 7팀과 강지, 장원기, 오승근, 세진이, 큐피트 등 인기가수 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민머루해변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래자랑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
350만명이 이메일로 구독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침편지 앱 3.0’을 출시했다. 2001년부터 고도원 작가가 독서하며 직접 밑줄 그은 인상적인 글귀에 의미있는 짧은 단상을 적어,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지난 2011년 ‘앱’으로 출시되어 애플 앱스토어 도서분야 ‘올해의 앱’ 1위로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2일 새로 출시된 ‘아침편지 앱 3.0’도 큰 호응을 얻으며, 28일 현재 970,788건(안드로이드 577,512건, 아이폰 389,440건)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침편지 3.0’ 앱은 글로만 읽던 아침편지에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자
금강경(金剛經, 金剛般若波羅蜜經의 줄임말)은 한국불교의 대표종단인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다.현재 한국불교의 대표종단인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 스님이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 해설서인 을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감 스님은 조계종 기획실장 소임을 맡기 직전 금산사 템플스테이 수련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것저것 분별하지 않습니다. 나부터 내비두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한 금산사와 불교 텔레비전 내비둬 콘서트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특색 있는 템플 스테이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스님은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금산사에서 내비둬 콘서트를 진행, 갖가지 스트레스로 지친 대중들이 마음 깊이 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그룹은 삼성그룹이다. 삼성은 원서를 제출할 때 직무에세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GSAT)에 응시할 자격을 원천적으로 주지 않는다. 예전에는 SSAT/GSAT에 통과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자기소개서와 유사한 에세이를 써내게 했다. 그런데 올 하반기 채용부터 적용하는 삼성직무에세이에서는 자기소개서 수준이 아니라 직무에 관한 깊이 있는 역량과 아이디어가 없으면 손대기 어려운 고난이도 문제를 제시한다. 특히 질문문항을 공개한 뒤 3일 만에 접수를 마감해 취준생들이 시간에 쫓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그룹 지원생들이 직무에세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삼성직무에세이 합격작성비법’이 출간됐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강화신문] ㈜월드전람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2홀 전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 2015’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수단의 부족 등으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사-제조사-소비자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유통관련 MD 및 바이어분들의 현장상담도 진행되며 또한, 우수제품 PT쇼, 경매 이벤트, 전통식품 현장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전시품목은 가정·생활, 주방, 뷰티, 사무용품, 리빙·홈데코, 가공식품, 전기전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이은희)은 평생교육프로그램 43과목 62강좌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군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가능하다.모집과목은 우슈, 태권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6과목 9강좌, 한자교실, 서예교실 등 교양·교육프로그램 13과목 24강좌, 장수댄스, 난타교실 등 여가·취미 프로그램 15과목 19강좌, 특별 프로그램인 노인수중운동교실, 컴퓨터 교실, 사진반 등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6과목 7강좌, 통기타, 게이트볼 신규 프로그램 2과목 2강좌 등이다.모집 인원은 선착순이며 요가, 라인댄스, 우슈, 탁구, 방송댄스는 7월 28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과
하퍼 리 신작 ‘파수꾼’, 판매 개시 첫날부터 베스트셀러 1위 올라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의 신작 ‘파수꾼’이 전 세계 동시 판매 첫날인 14일,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1960년 출간된 하퍼 리의 첫 소설 이후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는 작품이다. 는 전 세계 40개 국어로 번역, 4천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출간 50년이 넘는 지금까지 최고의 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은 의 초석과도 같은 작품으로 의 주인공 진 루이즈 핀치(스카웃)가 20대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다 먼저 쓰여졌으나, 안에 담긴 내용은 의 후속편 또는 자매편인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 생명 탄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I사랑 태교음악회'로 인천의 예비부모들을 만난다. 이번 음악회는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6월로 기획됐던 이 공연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해 오는 17일로 공연 일정이 변경됐다. 예비 부모들에게는 감동과 설렘을, 태아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과 엄마와의 기분 좋은 교감을 줄 'I사랑 태교음악회'는 주옥같은 명곡을 선곡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진행, 인천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달현 부원장이 태교관련 강의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샌드아트 신미리작가가 함께해 색다른 무대연출도 선보인다. 음악회는 남녀의 결합인 결혼으
한국효문화센터 (대표 최종수)는 지난 30일 일본 동경한국학교(교장 김득영)와 효문화가치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효문화센터와 동경한국학교는 밝게 생각하는 자세, 남을 배려하는 마음, 세계를 가슴에 품자, 라는 슬로건으로 재.외국 한국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얼을 심어주고 효문화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 인성, 정보 교류을 이어갈 예정이다.최종수 대표는 "재.외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얼을 심어주고 효에 대한 가치를 알기싶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다.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