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수협사거리, 300여 명 모인 가운데 '강화출정식'

 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국힘 배준영 후보가  '강화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제공
 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국힘 배준영 후보가  '강화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제공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인천 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를 했다.

이어 배준영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일꾼 배준영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배 후보는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지고, 정오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 공략을 이어갔다.

 배준영 후보가  수협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배준영 후보가  수협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오후 6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출동해 하루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배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중구 도심을 다시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만들겠다” 며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배준영 후보는 △영종 공항경제권, 일자리 3만 개 창출 △영종 하늘5중 설립 △중구 도심 내항 100만 평 재개발 △KTX 인천역 정차 △강화~영종대교 조기 완공 △인천 2호선 강화 연장 △인천~백령 카페리 여객선 도입 △제2영흥대교 건설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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