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대 추가 설치
강화군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과 훈련을 27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대를 추가 구입하고, 13개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총 36대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운영한다.
교육·훈련에는▲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통신장비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집중 기간을 맞아 ‘인천 강화 재난 상황실01’을 활용한 훈련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일 실시하는 재난 관련기관 간의 정기교신을 군과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해 상시 운용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숙달 훈련을 매주 진행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응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