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여 종의 화분 300여 개 판매

양도면 농가주부모임 화훼장터 개최. 강화군청 제공
양도면 농가주부모임 화훼장터 개최. 강화군청 제공

 

양도면 농가 주부 모임은 이웃사랑 기금 마련 화훼장터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해 수국과 튤립, 바질 트리 등 약70 여 종의 화분 300여 개를 판매했다.

김미경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대부분의 꽃이 소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행사를 위해 아침부터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고추장 전달, 반찬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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