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청 제공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청 제공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은 화도돈대에서 오두돈대 나들길 환경정비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25명은  약 1.5km 구간의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반정연 회장은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깨끗한 동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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