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99명, 고등학교 70명 등 선정

(재)강화군 장학회 선정위원회 15일 장학생 선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강화신문)
(재)강화군 장학회 선정위원회 15일 장학생 선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강화신문)

 

2024년 강화군 장학회 장학생 선발이 확정됐다.

(재)강화군장학회(이상설 이사장)는 15일 장학생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학생 99명, 고등학생 70명, 사회적 배려 13명, 예. 체능 9명을 선정 시스템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

대학생은 3백만 원, 고등학생, 사회적 배려생, 각 60만 원, 예. 체능은 고등학생 수준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올해 30억의 장학금 출현을 계획하고 있다. 군이 출현한 총금액은 150억이 된다.

유천호 군수는 “특별한 자원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면 인재육성만이 강화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장학관 신설을 늘리는 등 교육시설 확충과 유아원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설 이사장은 “군 장학회가 군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소액 장학금 기부 운동 등 정책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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