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인천시 학교 급식용 선정

강화군 나들미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 나들미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나들미’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 및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나들미 보급종 생산 및 유통, 홍보 등의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는 2019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사업을 필두로 2023년 6월 29일에는 국립종자원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홈플러스 간석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2024년도 인천시 학교 급식용 품종에 선정, 농협RPC 계약 등으로 약 1,000ha가 재배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나들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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