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자살에 대해 돌아보고 주변 이웃에 관심 갖게되는 계기 마련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강화군청 제공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강화군청 제공

 

군은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영화제’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당신의 이웃,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1부에는 자살예방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영화평론가 심영섭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관련 영화 상영과 힐링 토크를 시간을 가졌다.

상영된 영화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원작 ‘오토라는 남자’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며,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이 이웃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내용이다. 영화를 통해 우울과 자살에 대해 돌아보고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2-932-4093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s://ghmhc.or.kr)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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