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개관 예정
문자전시 및 체험 행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기념 문화행사 카드뉴스. 인천시 제공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기념 문화행사 카드뉴스. 인천시 제공

[강화신문=유송이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문자로 구성된 7미터 높이의 대형 텍스트 큐브와 텍스트 에그 등 문자를 활용한 전시물을 설치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야간경관과 함께 추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자 스탬프를 활용한 강화 소창 만들기, 다양한 문자로 구성된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6월 24, 25, 29, 30일과 7월 1, 2, 8, 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인천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