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응능력 향상
심폐소생술·소화기 체험 교육 실시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인천시 제공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인천시 제공

[강화신문=편집부] 인천시는 시민의 재난안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행사장에 찾아가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재난안전 경험 및 지식을 배워 긴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을 비롯하여, 소래포구 축제, 국제치안산업대전 등 4개의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국제해양안전대전, 재난안전전시회, 국제치안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으로 위기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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