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원예학과, 특용자원물학과운영

 작년 인천농업대학 친환경농업학과 교육사진. 인천시청 제공
 작년 인천농업대학 친환경농업학과 교육사진. 인천시청 제공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개교했으며,  5개 학과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채소원예학과와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한다.

채소원예학과에서는 스마트팜, 고추 등 도시 근교 고품질 채소 생산을 위한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특용자원작물학과에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과별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이나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032-44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천농업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4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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