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낙조.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대교 낙조. 인천경제청 제공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경제청은 송도 롱비치 파크(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에 차량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 임시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롱비치 파크는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의 공원으로 테라스로드, 산수원, 계단식 폭포, 휴게시설 등 설치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봄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원 내 주차장이 90대에 불과 주말에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며 임시 주차장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공원 시설을 더욱 보강하고 추가 공사도 시행, 송도 롱비치 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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