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일간 월미공원사업소 선착순 방문 접수

  전통 장 만들기 . 인천시청 제공
  전통 장 만들기 . 인천시청 제공

[강화신문=이사라 프리랜서 기자]

인천시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접수 받고 3월 25일에는 장 담그기를, 5월 20일에는 장 가르기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장을 수거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45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www.incheon.go.kr) 및 인천의 공원(www.incheon.go.kr/park)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게시돼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전통의 맛을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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