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군민 안전 보험을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군민 안전 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
양사면은 DMZ평화의 길 내 북성리 진달래 언덕에 3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진달래 언덕은 2017년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지나는 군도 14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화단으로, 면적이 25,500㎡에 달하고, DMZ 평화의 길 구간에 속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지영 면장은 “양사면은 최북단에 위치해 가장 늦게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봄 평화·안보 관련으로 양사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3일 실시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강화 도서관은 ‘매직 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 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 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
강화군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건설·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청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
화도면 장화1리 마을주민들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2일 실시했다.주민 60여 명은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화1리 김장수 이장은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합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자”고 말했다.이에 박수연 면장은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봄비처럼 이번 대청소가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안전 점검을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 데크를 비롯해 5개 등산로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또한, 안전 안내 현수막과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윤도영 권한대행은 “봄철을 맞아 가족,연인 등 많은 행락객이 고려산 진달래꽃 군락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군은 주문도(서도면)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같은 3개 구역(15ha)으로, 기존 구역(육상 해서 2km 구역, 110ha)도 여전히 주간 조업이 가능하다.이전에는 야간 맨손어업이 불가능했지만, 야생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기에 주문도 어업인과 경인북부수협, 군은 야간조업이 가능하도록 관할부대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어획량이 증가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작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을 통해 어획량이 증가해 어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진행된다.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다. 강화도는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손꼽힌다.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4월 6일~14일 진달래 행사 기간에는 임시 해제한다는 방침이다.꽃샘추위로 개화가 다소 늦어졌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화장실 등은 운영한다.군
삼산면 자원 봉사상담가는 ‘마음과 마음의 소통’ 행사를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른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 찾아온 이웃이 너무나 반갑다”며 고마워했다.김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삼산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산면
길상면은 4월 한달간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주거, 의료 등 취약 가구를 유선전화 및 우편, 현지 확인을 거쳐 발굴해, 맞춤형 급여 신청과 긴급 지원 등 필요한 공적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한다.또한, 공적 지원이 불가능한 가구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게 된다.김재구 길상면장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인적 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을 비롯해 황운연(공인회계사), 허제필(공인회계사) 등 총 3명이다.결산 검사 위원은 1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군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한승희 대표위원은 “예산이 집행된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승한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군
강화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직무교육을 1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교육은 75명이 참여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대처 방법,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우울 검진 등 자살 예방 교육도 이어졌다.전담 사회복지사 5명과 생활지원사 70명으로 구성된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주 1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참여, 생활교육, 지역 연계 서비스 등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
강화군은 껍질째 먹는 잎자루 전용 고구마인 ‘통채루’ 조직 배양묘를 1일 분양했다고 밝혔다.신품종 ‘통채루’는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고, 항산화, 항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비타민C, 루테인,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을 벗기지 않고 출하할 수 있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맛과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잎자루 수확량도 풍부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청 환경위생과 1명과 12개 읍·면에서 각 2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되고, 생활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군은 민간 점검원의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단속 강화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민간 점검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폐기물 배출 등의 실천을 통해 깨끗한 강화군 조성에 힘써
강화군은 맨발 걷기 황톳길을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신정 체육시설 내 총길이 356m, 폭 2m로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장한다.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 등이 구비되어있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032-933-9696, 내선1)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
강화군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특히, 작년에는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농림, 환경, 산림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영농부산물 소각단속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읍·면 산불감시원 58명과 전문 예방진화대 21명 등을 배치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산불은 예방뿐 아니라 초동 진화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했다.13개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덕하천 일대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회원 23명이 참여해 덕하천 1.3km의 하천변을 따라 스티로폼 및 페트병 등을 수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박연자 회장은 “떠내려온 스티로폼으로 하천 생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쓰레기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사면은 나무 나눔 행사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생 묘목(단감, 황도, 체리, 자두) 320주를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해 직접 심고 가꾸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이지영 면장은 “산림과 수목이 탄소의 주요 흡수원인만큼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