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강화군의회는 4일 제279회 강화군의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박승한 군의장, 최중찬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신임 군의장으로 선출된 박승한 군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로 선출된 7명의 강화군의원들은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오는 7월 1일 개원을 앞둔 강화군의회 원구성에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본보가 강화군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가 관계자들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7월 1일 공식 개원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1일 개원 첫 회의에 이어 오는 4일 군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9대 강화군의회는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비례군의원 1명 등 모두 7명이며, 국민의힘 소속 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으로 사실상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당선인들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의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강화를 방문, 대한민국 안보에 가장 중요한 강화지역의 안보관광 확대 가능성을 피력했다.유 당선인은 제1연평해전 23주년인 15일 양사면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인천은 육지와 서해상에서 대한민국 안보 1번지”라며 “특히 강화지역을 중심으로 휴전선과 서해북방한계선(NLL)으로 북한과 맞닿아 있어 남북한 군사적 긴장과 무력충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굳건한 안보 의식, 강한 군사력, 철통같은 경계태세가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유 당선인은
[강화신문=양광범 프리랜서 기자] 경선 불복 논란 속에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강화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유천호 군수가 국민의힘 복당 수순을 밟고 있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유천호 군수의 복당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유천호 군수는 이번 지방선거 때 강화군수 선거에 나서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경선 경쟁자였던 윤재상 후보가 법원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천효력이 정지되자 국힘을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다. 공천에 불복한 윤재상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유 군수는 무소속으로 당선됨에 따라 즉시 국민의힘 복당을
6.1 지방선거 강화군수 선거에서 강화군민들은 중단없는 강화군정에 힘을 실어줬다. 국민의힘 경선 결과 유천호 현 군수가 공천을 받았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윤재상 후보가 법원에 이의제기에 나서면서 국민의힘은 결국 강화군수 후보자 무공천을 결정했다.이에 경선에 참여했던 유천호, 윤재상 후보 모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한연희 후보와 3파전을 벌였지만, 강화군민들은 지난 4년간 무리 없이 강화군정을 이끈 유천호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다.유천호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3만9천88명 가운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지역구 인천시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박용철 인천시의원 당선인은 공식선거운동 직전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문경신 후보의 사퇴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박 후보는 강화군의회 3선 의원으로 지역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인천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박용철 당선인은 "강화군은 인천시로 편입돼 불필요한 규제가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하며 "강화군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규제 조례를 해결해 강화군민의 재산권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의원 선거(강화 나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배충원,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국민의힘 최중찬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배충원 후보는 모두 7천964표를 얻어 41.81%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강화군의회에 입성하게 됐다.박흥열 후보는 모두 5천231표를 얻어 27.4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강화군의회에 입성하게 됐다.최중찬 후보는 모두 2천781표를 얻어 14.5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
6월 1일 지방선거 강화군의원 선거(강화 가선거구)결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 국민의힘 박승한, 한승희 후보가 각각 당선을 확정했다.오현식 후보는 모두 6천5표를 얻어 33.5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선 강화군의원직에 오르게 됐다. 박승한 후보는 모두 5천972표를 얻어 33.40%의 득표율로 2위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박승한 후보는 3선 강화군의원직에 오르게 됐다.한승희 후보는 모두 3천817표를 얻어 21.35%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를
무소속 유천호 후보가 6.1 지방선거 강화군수에 당선됐다.유천호 후보는 100% 개표가 끝난 강화군수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3만9천88명 가운데 1만7천991표, 최종 46.03%의 지지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민선7기에 이에 민선8기 강화군정을 연이어 이끌게 됐다.상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1만3천438표, 34.38%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무소속 윤재상 후보는 6천581표, 16.84%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유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 강화읍 선거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보내며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6.1 지방선거 강화지역 투표율이 61.9%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강화지역 투표율이 61.9%로 잠정 확정됐다.이는 전국 투표율 50.9%, 인천지역 투표율 48.9%를 10%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4년전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율 65.7% 보다는 3.8%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자 수로 보면 강화 전체 유권자 6만3천147명 중 3만9천090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4년간 강화군정을 이끌 차기 강화군수와 강화군의원,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6월 1일 지방선거가 강화지역 4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법원의 판단으로 유력정당이 후보자를 무공천하는 등 일부 잡음을 빚었던 강화지역은, 전국 평균을 훌쩍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강화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일 실시된 지방선거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0.. 오후 4시 기준 58.6%, 강화지역 투표율 고공행진강화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이 뜨거운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5월 3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제기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한 것을 두고 해석에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각 후보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당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서울남부지법에 항고했으며, 법원은 이날 이의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무소속 윤재상 후보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므로 공천효력 정지는 정당함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문자메세지를 배포했다.그러나 법원의 결정은 국민의힘 측이 실제로 강화군수 후보자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의신청을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국민의힘 인사들이 총출동했다.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삼산면 출신으로 재선의원을 지낸 박상은 前 의원,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 출신 이학재 前 의원, 박진호 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예찬 前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등은 이날 유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위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배준영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천호 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강화지역 곳곳에 위치한 폐교를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폐교 주변 주민들의 소득 증대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도 후보의 공약이다.도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화와 옹진군 등 도서지역의 폐교들을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유스호스텔이나 예술카페, 힐링타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도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서는 폐교된 57개교 중 40개교가 매각됐고, 자체활용 학교는 7개, 미활용 학교는 6개, 민간임대는 4개이지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ㆍ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0일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담은 특별법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20년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며 본격적인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고,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는 등 인구소멸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인구감소지역’ 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담은 별도 법률이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유천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선거운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황 전 부총리는 29일 오후 강화읍 소재 유천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유천호 후보를 격려하고, 유천호 후보를 돕고 있는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천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유천호 후보가 지금은 기호 4번이지만 사실상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라면서 “강화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유천호 후보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9일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유세에 동참,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시장은 “유천호 군수는 당이 어려울 때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라며 “반드시 당선시켜서 국민의힘에서 다시 모셔갈 수 있게 해야한다”고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시장은 또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했다”며 “유천호 후보가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를 비롯해 이경재, 이재오, 황우여, 박상은, 이학재 전 의원 등 대표적인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강화로 온 이유도 유천호 후보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7일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 뒤 강화지역 유세에 나섰다.도 후보는 내가면이 고향인 아내와 함께 강화를 방문, 투표를 마친 뒤 강화지역 교육 공약을 홍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 후보는 "강화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화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강화에듀투어' 교육 연수를 전국으로 확대하겠으며,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도 후보는 이어 "교육감 재직 당시 내가면 글로벌쉐프고등학교 신설과 실습실 건립, 강화고 운동장 잔디구장 지원 등 강화교육을 위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에 대해 편견이 개입된 일방적 평가 기사를 보도하는 등 불공정하고 객관적이지 않은 보도 행태를 보인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문 게재’ 및 ‘주의’ 조치를 받았다. 역시 심의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학인됐다.무소속 유천호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는 20일자 ‘한연희 강화군수후보 유천호 후보 비판 성명서 전격 발표’ 및 21일자 ‘강화군 6.1 지방선거 출마자들 전과자 수두룩’ 기사에서 사실을 과장하거나 편견이 개입된 표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유천호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강화읍 수협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풍물시장, 교동·삼산 등 지역 곳곳을 누볐다.풍물시장을 찾은 유천호 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후보는 “장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에게 약속했다.유 후보는 풍물시장 유세를 마치고 교동면으로 이동해 대룡시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유세차에 오른 유 후보는 “한강물 농업용수 항구적 수원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