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신구 세대의 갭도 줄이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습니다”최근 제8대 강화군생활체육회(이하 강화군 생체) 회장에 당선된 김효석씨(62)는 “생활 스포츠를 조기에 정착시켜 연중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군 생체 창립 이후 첫 직선제 회장에 선출된 김 신임 회장은 “많은 학교가 체육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주민에게 개방하지 않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면서 “교육청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 학교를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지자체 단위 생활체육회는 현재 학교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 중으로 생활체육시설 구축 예산이 부족한 시점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건강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