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세계적 로봇기술을 보유한 KAIST(총장 강성모)가 손을 맞잡았다.인천시는 19일 KAIST와 ‘인천 로봇랜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로봇기술 공동개발 협력, 로봇랜드 연구소 내 KAIST 분소 설치 등 로봇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KAIST는 로봇, 공학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관이다. 지난해 개최된 세계재난로봇대회에서 미국, 일본 등 로봇강국들을 제치고, 출품한 ‘휴 보(휴머노이드 로봇)’가 우승한 바 있다.유정복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 전문기관인 KAIST와의 이번 협력이 인천 로봇랜드 공익시설의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로봇분야의 미래 기술연구 및 국제협력
강화 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후원회장 유장규)는 동광중학교(교장 김동신)에 자전거 26개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동광중학교는 자전거 동아리 반을 설립, 활용할 예정이다.체육진흥회는 동광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체육 물품 기증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유장규 후원회장은 “자전거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전거가 학생들에게 행복과 건강, 활기찬 에너지가 될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감성의 도시 강화‘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인천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 1월 전국 230여 개 자치단체가 경쟁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이상복 강화군수는 “(관광산업)이를 더욱 발전시켜 2016년 통일시대의 수도권 관문도시, 강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며 자신에 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강화군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배후 도시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가진 지역적 특성이 있다.이에 수도권 제1의 관광ㆍ휴양도시를 만들어 가는 이상복 강화군수로부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청사진
서구 오류동~인천시청~남동구 운연동까지 총연장 29.2㎞, 27개 정거장2007~2016년까지 총 사업비 22,582억원 투입, 무인운전 시스템, 편의,안전시설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7월29일 개통식을 갖고, 30일 오전5시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007년 1월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2009년 6월 착공해 총사업비 2조 2,592억원(국비 13,069억원, 시비 9,513억원)을 투입, 7년 2개월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된다.서구 검단오류역을 기점으로 인천시청역을 지나 종점인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29.2㎞에 이르며, 정거장 27개소, 차량
강화군은 군 체육회와 군 생활체육회(생체)가 통합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상복 군수(초대 회장)를 비롯해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군 체육회는 출범식에 앞서 임원 위촉장 수여와 사무규정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지역여건에 맞는 체육시설 확충, 문화관광과 연계한 체육 산업 육성, 체육 환경 조성 등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계획’안 을 발표했다.군 체육회와 군 생체는 지난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양 단체 통합을 위한 사전 협의에 따라 해산과 청산을 의결한 바 있다.초대회장인 이상복 군수는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강화군 체육회가 군민의 체력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계획 육성 등 체육환경
업무협약 체결, 공간정보 공동연구 및 공유, 신기술 접목으로 인천 가치재창조에 일조각종 시정현안 업무에의 드론(UAV) 촬영 영상 활용과 공간정보 관련 연구 및 기술협력 활성화 등으로 인천의 공간정보 분야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김영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정 및 협력사항에 대한 홍보 확대, △드론(UAV) 운영기술 협력 및 활용 지원, △측량성과 정보의 활용방안 공동연구, △공간정보와 관련된 정보의 공유 및 기술 협력과 교육·워크숍 상호 참여 확대,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설,장비 활용 교육인 ‘콘텐츠에 날개 달기’ 5월 특강 ‘프로툴스 활용(녹음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콘텐츠에 날개 달기’는 방송 제작물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특강으로 다목적홀, Go-Pro, 프로툴스 활용 등을 편성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프로툴스(Pro Tools)’는 악기, 보컬, 나레이션 녹음 등 전반적인 오디오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오디오 전문가들이 작곡, 믹싱 작업 및 효과음 편집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특강은 5월 24일(화)과 5월 25일(수) 2일간 저녁 7시~9시까지 인천시청자미디어 센터 디지털교육실과
백승민(갑룡초 6년)군이 제 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승민 군은 평소 바른 행동과 봉사정신,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을 실천해 선정됐다는 것이 인천시 관계자의 말이다.백승민 군은 갑룡초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화군은 16일 양사면 북성리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내기를 모두 끝낼 예정이다.모내기를 한 양사면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81ha는 모내기를 하지 못했던 지역이다.지난해 강화군은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고자 ‘한강물 끌어 오기 사업’을 추진, 지난해 12월 임시 관로 한강물 통수 식을 가졌다.이에 매일 3만 6천 톤의 한강물이 강화로 유입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였던 관내 저수지 저수량이 모내기에 충분한 70%에 이르고 있어 해마다 가뭄으로 속을 끓이던 농민들의 걱정이 해결됐다.이날 모내기를 마친 서모(60, 북성리) 씨는 “4만여 평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데 지난해에 물이 없어 8천여 평에 모내기하지 못했다.”라면서 논바닥에 가득 찬 한강물을 가르치
16일 강화군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어르신 효 큰잔치와 은빛가요제’가 개최됐다.강화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00여 명과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안영수 시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했다.노인복지관 측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어버이날을 축하했다.은빛가요제는 18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쳤다. 특히, 문화공연으로 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 학생들의 통기타, 민요, 솔바람 합주단 연주가 이어지자, 참가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이상복 군수는 “문화공연과 은빛가요제가 어르신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노인복지시책을 군정 최우선 시책으로 삼아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건강하고 멋진 노후 생활과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인천시 강화군은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모범 장병에 대한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조례 내용은 모범장병에 대해 관내 관광지, 문화 탐방의 기회 제공, 지역주민의 편의 및 안전 등과 관련한 군부대 주변 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이다.또한, 군 장병과 그 가족이 강화군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 입장료 등을 감면하고, 군 발전에 이바지한 장병,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강화군에는 해병 5연대 등 10개 이상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들 군인은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재난재해 예방 수습활동, 수난 구호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지역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사
인천 유정복시장은 13일 유 시장은 중국 허베이성의 핵심도시인 창저우(沧州)시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 왕대호(王大虎) 시장과 ‘경제·무역·투자 및 관광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시와 중국 창저우시는 협약 체결을 통해 경제무역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양 도시의 현지 기업이 상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등에 적극 참가 등 기업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저우시는 지난 4월 25일 위안즈강(袁志刚) 부시장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해 인천시와 경제·무역·투자 및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발해신구간 개발 및 투자 촉진협력을 위한 협
인천 강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강화사랑 상품권이 발행 1년 6개월 만에 누적판매 50억 원을 돌파했다.강화군에 따르면 강화사랑 상품권은 애초 연간 5억 원 판매를 목표로 시작했으나 2개월 만에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13일 현재까지 총 65억 원을 발행, 50억 원이 판매됐다.이 같은 고속성장은 명절 3~5% 할인,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상품권이 주민 생활에 스며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4월에 개최된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온 관광객들의 주차료(5,000원)를 강화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었다, 이에 교환한 상품권이 식당, 전통시장 등 지역내 소비로 연결되면서 축제기간 상품권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약 10억여 원에 이른다는 평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식품안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은 중국 청도 지모시에 미추홀식품관 오픈 등 중국시장 개척과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 회원들과 안전한 식품관리체계를 구축한 CJ제일제당(주), 다미식품, ㈜농우 등 인천식품제조업체 대표들이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군·구,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3일 강화군 경영자 협의회가 가스자동차단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면사무소는 지난 9일 부터 맨드라미, 샤스타데이지, 백일홍 등의 꽃씨(6종)를 지역주민들이 가져가 심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화군,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재해보험 80% 지원,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고 가입 가능인천 강화군은 축산농가의 각종 재해나 질병에 대한 피해를 덜어주고자 ‘2016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강화군은 올해 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30%(농가당 15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에 국비, 지방비 포함 80%가 지원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수해, 눈피해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말미암은 폐사, 부상, 난산 등으로 즉시 도살해야 하는 경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실손 보장해 주는 정책보험이다.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인천 강화군은 자투리땅 등 비효율적인 토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규제 완화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1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내 농업진흥지역 중 6,092필지 422만 7,000㎡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와 열람을 거쳐 6월 말까지 정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대상은 농업진흥지역 3,002필지 245만 9,000㎡를 보호구역으로 변경하고 3,090필지 176만 8,000㎡는 해제한다.군은 그동안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를 없애고자 지난해부터 관계부처와 규제개선 협의를 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규제완화 정책의 하나로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보완, 정비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강화군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지난 1992년 지정 후 10여 년 만에 이뤄졌다.해제 기준은 ▲주
인천지역 연안의 양식 및 마을어장 개발이 확대돼 어업인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연안어장의 종합적인 이용개발을 위해 군·구에서 수립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어장이용개발계획에서는 밀집시설 등으로 상습피해가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수면, 어류등 양식업의 가두리양식에 대한 신규개발은 금지하고, 양식어업과 마을어업 중 해삼, 김, 굴, 바지락, 전복 등 고부가가치 품종은 신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개발이 승인된 지역은 중구 2건 20ha, 강화군 1건 1.5ha, 옹진군 23건 283.5ha 등 총 26건 305ha이다. 유형별로는 해조류 양식어업 4건 70ha, 패류양식어업 5건 41.5
인천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윤무)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활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박스수집 등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김 모(76세, 남) 집을 방문, 집안에 있던 5t가량의 고물 수집품을 말끔히 정리하고 의류, 이불 빨래 등도 깨끗이 세탁했다.말끔히 치워진 집안을 둘러보던 김씨는 "감사하다."라며 흡족해 했다.유윤무 위원장은 “앞으로 삼산면 지역보장협의체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